청와대는 2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 계획의 실행을 보류한데 대해 반응을 자제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북한의 기류 변화에 기대감을 갖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25일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3일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예비회의를...
6.25 전쟁 70주년 맞아 독서 플랫폼과 정부부처가 함께 기획한 협업 캠페인이다.
독서 플랫폼 밀리의서재와 국가보훈처 서울남부보훈지청은 22일부터 17일간 독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독립, 호국, 민주 10주기인 2020년을 기념해 각 분야별 추천 도서를 선정하고, 책을 읽고 책에 대한 감상을 서로 나누는 캠페인이다.
역사서부터 소설, 만화는 물론 최근...
밀리의서재와 국가보훈처는 올해가 6.25 전쟁 70주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우이자 성우인 장광이 직접 녹음에 참여한 오디오북 ‘여든아홉이 되어서야 이 이야기를 꺼냅니다(알에이치코리아 펴냄)’를 공개했다. 평범한 한 청년이 겪었던 6.25전쟁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아픔을 전하는 회고록을 장광의 목소리로 담담하게 전하는 기념 오디오북이다....
배우 박하선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6.25전쟁 70주년 호국영웅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서경덕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박하선과 서경덕 교수가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호국영웅 기억합시다'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22일 SNS에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대한민국 호국영웅을 각 분야별...
국가보훈처와 합동으로 포항과 광양에 거주하며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 가정 40세대를 선발해 주거환경개선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오고 있는 SK가 동참하며 의미를 더했다.
작년 12월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에서 최태원 SK 회장은 특별강연 초청을 받아 SK의 사회적 가치 활동을 소개하고...
낙폭도 브라질(-6.25%), 중국(-1.76%), 에스토니아(-1.02%), 영국(-0.85%) 다음으로 가장 컸다.
명목실효환율(NEER·nominal effective exchange rate)은 0.74%(0.83포인트) 떨어진 110.76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8월(110.28) 이후 9개월만에 최저치다. 낙폭 역시 중국(-0.92%)과 페루(-0.75%)에 이어 세계 국가중 하락률 8위를 기록했다.
실질실효환율이란 세계 60개국의 물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