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LG그룹은 이정애 LG생활건강 음료사업부장 부사장을 사장(CEO)으로, 지투알 박애리 부사장을 CEO로 내정 승진하면서 4대 그룹사 중 최초로 여성 임원을 계열사 CEO에 임명했었다.
SK그룹 역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 신임 대표이사로 안정은 최고운영책임(COO)을 내정했다.
그런데도 국내 기업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단단하다. 기업분석전문...
이 회장은 지난 8월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에서 워킹맘들과 만나 "유능한 여성 인재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해 차세대 리더로 성장하고 롤모델이 될 수 있는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 유력 여성 사장 후보군으로는 이영희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부사장)과 양혜순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홍유진 무선사업부 부사장 등이...
성장 스토리 실행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사업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SK는 투자전문회사 기능을 강화하는 인사를 했다. SK는 이성형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사장으로 승진시켰다. 이 사장은 재무관리뿐 아니라 사업 시너지 제고 등 종합적 관점에서 최고경영자(CEO)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SK는 4대...
LG유플러스가 가장 최근 활동을 수료한 유대감 10기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활동 만족도(4.6/5.0) △기업 브랜드 인식 제고(4.8/5.0) △사업 이해도 향상(4.8/5.0) 등 모든 설문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현재 유대감 11기는 발대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했으며, LG유플러스의 4대 핵심가치에 기반한 자유로운 콘텐츠 창작...
전광현 사장은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SK디스커버리는 물론 산하 자회사들의 경영인프라를 고도화하는 ‘안정’과 4대 신성장 사업축의 지속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비즈니스모델 ‘혁신’을 동시에 이루어낼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전광현 사장이 내년 3월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로 취임하면 본격적인...
기업의 4대 기술혁신역량인 인프라, 투입, 활동, 성과 측면에서 평가를 진행한 후 기술혁신 기반 성장성을 고려해 최종 복합지수를 산출한다.
셋째 날에는 IDB, 페루, 아르헨티나의 보증기관과 기술평가 제도 및 시스템 전수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기보-IDB-페루 간 기술지원협력사업 추진 실무협의 △기보-아르헨티나 간 기술평가시스템의...
지속성장, 세대 융합 등을 이뤄내며 새로운 중장년 일자리 모델을 제시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정몽구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2020년까지 ‘H-온드림 사회적 기업 창업 오디션’, 2021년부터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로 이어지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도 지속 전개하고 있다.
두 사업으로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266개 육성, 일자리 4588개 조성이라는 성과를...
특히 코로나가 발생한 2020년 이후 온라인과 배달음식 채널의 범위를 확대해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들을 지속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LG생활건강은 이 신임 사장의 선임과 관련해 “생활용품 사업부장, 럭셔리 화장품 사업부장, 음료 사업부장 등을 두루 거쳐 전체 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LG그룹...
'최장수' 차석용 부회장 퇴진…4대 그룹 상장사 첫 여성 CEO
이번 LG그룹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의 퇴진이다. ‘최장수 CEO’인 차 부회장은 2005년부터 18년째 LG생활건강을 이끌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ㆍ미국 시장을 개척했다.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성장 기록(매출 9배, 영업이익 22배 이상 성장)을...
2022년 5월 대법원은 ‘대우건설 4대강 사업 입찰담합’ 판결에서 직전의 ‘내부통제시스템 법리’를 거듭 확인하며, 내부통제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더라도 제대로 운영되지 않았다면 “보고시스템의 구축이나 제대로 된 운영을 촉구하지 않고, 외면하고 방치한 사외이사도 감시의무 위반”이라고 했다. 기존의 사내이사에서 사외이사까지 확대됐다.
내부통제...
호황 업계, 인력 감축과 무관…4대 그룹은 ‘전전긍긍’
배터리ㆍ석유화학ㆍ항공ㆍ조선업계의 사정은 다르다. 여객 수요 증가, 공장 증설 등에 따라 더 많은 인력이 필요하다. 이런 이유로 경기 침체에 따른 인력 감축 이야기가 다소 의아하다는 입장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배터리 사업 자체가 계속 성장하고 있고 대규모 투자로 공장도 짓고 있어서 오히려...
하이트진로는 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실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사회적 책임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자 ‘CSR 리포트 2022’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CSR 비전 및 철학, CSR 연혁, CSR 경영 체계, 4대 핵심 추진 사업 등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체계적으로 담았다. 2021년과 2022년 상반기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1992년 국교 수립 이래 양국 간 교역 규모는 2021년 161배로 급성장했다. 베트남은 작년 말 기준 우리나라의 4대 교역 대상국이자 아세안 제1위 교역 대상이다.
활발한 교역 만큼 금융 분야에서도 양국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특히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은행들은 그동안 양적·질적 측면에서 빠르게 성장했다.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해 법인을 설립한...
16일 황성진 흥국증권 연구원은 “식품‧바이오‧물류‧미디어 등 주요 4대 핵심 사업군이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 2분기에 이어 이번 3분기에도 분기 매출 역대 최대치인 10조8915억 원을 기록했다”며 “제일제당, 프레시웨이, 올리브영 등의 수익성 개선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6400억 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황 연구원은 “제일제당은 비비고로...
3분기 4대 은행 부실채권 1.9조우리·하나 NPL 투자회사 운영자본 투입 강화·사업 확대 나서비은행 부문 수익성 확보 기대
“위기는 곧 기회다.”
금융지주사들이 불황 속 성장을 위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불황기에 주목받는 ‘부실채권’(NPL) 시장에 자회사를 앞세워 비은행 실적 상향을 노리고 있다. 금리가 치솟고,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까지 겹치자...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그룹 4대 성장엔진인 C.P.W.S(Culture, Platform, Wellness, Sustainability) 기반의 미래혁신 성장의 전략 방향 아래, CJ제일제당이 크게 도전해 볼 사업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면서 “이들 분야는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통신을 기반으로 고객의 데이터와 AI 등을 접목해 라이프스타일, 놀이, 성장케어, 웹 3.0 등 4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3분기에는 스마트홈 사업과 신사업 분야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실적에 힘을 보탰다. 4분기에는 콘텐츠제작센터를 신설하고 영유아 플랫폼 ‘U+아이들나라’를 모바일 중심 키즈 전용...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 넷 제로 추진 △주요 공급망 탄소비용 리스크 관리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사업장 운영 혁신 △저탄소 제품ㆍ솔루션을 통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등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전사 위기관리 프로세스에 반영해 실행 체계를 구체화했다.
SK실트론 관계자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4대 중점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관련 주요...
특히 콘텐츠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IP 확보를 위해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업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덕재 CCO는 “새로운 콘텐츠 창작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즐거움과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콘텐츠를 중심으로 LG유플러스가 미래 사업으로 제시한 4대 플랫폼의 하나인 ‘놀이플랫폼’을 성장시키고 최상의 고객 만족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