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88일 재직으로 사상 최장수 총리 8일 괴한의 총격으로 갑작스럽게 세상 떠나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괴한의 총에 맞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3188일 재직하며 사상 최장수 총리였으며 아베노믹스와 도쿄올림픽 유치 등으로 일본 역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아베 전 총리의 일생을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조명했다.
12월 26일 오전 검색어 순위
▲ 바이두(Baidu)
1. 김정은 한국에 친서 보내
-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서 통일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
- 친서는 김정일 사망 3주기 다음날인 지난 18일에 작성된 것
2. 아베, 97대 日 총리로 선출
아시아 주요 증시는 24일(현지시간) 홍콩을 제외하고 상승하고 있다.
일본 제3차 아베 내각 출범을 앞두고 미국 경제성장 호조 소식이 아시아증시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1.15% 상승한 1만7893.37을, 토픽스지수는 0.89% 오른 1425.58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
일본 제3차 아베 내각이 24일 출범한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소집되는 특별국회에서 제97대 총리로 선출된다. 이로써 아베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8월 제1차 아베 내각, 2012년 12월부터 이날까지 이어진 제2차 아베 내각에 이어 3번째로 내각의 수반에 오른다. 이로써 아베 총리는 전후(戰後) 일본에서 ‘3차 내각’ 고지를 밟은 7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제3차 정권 출범 시 기존 각료를 재기용한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은 아베 총리가 개각을 단행한 지 4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새로 인선하면 금년도 추경예산과 내년도 예산을 편성에 사용할 시간이 줄어드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판단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