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1시 2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하수관 교체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2명이 다쳤다.
서울 강남소방서에 당국에 따르면 이들 중 60대 남성 작업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사고 현장에는 지하 방향으로 깊게 파인 구덩이 안에서 두 명이 매몰된 채 발견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상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통신선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 한명이 작업 중에 숨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6분께 한 통신회사 하청업체 일용직 근로자인 이모(60)씨는 통신 설비를 매설하기 위해 파놓은 폭 1.4m, 깊이 2.5m짜리 구덩이에 들어갔다가 갑자기 뒤쪽에서 흙더미가 덮쳐 매몰돼 숨졌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