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자율주행·드론·선박 등 5대 AI 산업 현장 목소리 반영…규제·데이터·인력·금융 패키지 지원휴머노이드 실증·자율운항선박 인증·드론 실증도시까지…“AI 생태계 전방위 전환”
정부가 인공지능(AI) 산업 대전환에 시동을 건다. 150조 원 규모 성장펀드와 10조 원대 예산을 투입해 로봇·자동차·드론·선박·제조 등 전 산업의 구조를 AI 중심으로 바꾸는
정부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첨단 공장인 'AI 팩토리'를 50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 대규모 제조혁신 전략을 가동한다.
이를 위해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공정에 투입하고 업종별 특화 AI 모델을 개발하고, 궁극적으로는 'AI 팩토리' 자체를 수출하는 세계 1위 국가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삼성전자, 현대자
휴머노이드로봇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본격적인 실증 지원이 시작된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국내 최초로 기업과 대학이 협력하는 방식의 ‘휴머노이드로봇 실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4억 원이 투입된다.
이 사업은 휴머노이드로봇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이를 실제 활용할 수요기업, 그리고 기술 검증과 데이터 수집을 담당할
정부가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AI 자율제조' 사업을 'AI 팩토리'로 전면 개편하고 양적 확대는 물론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민간 기업의 역할을 늘려 전문성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AI를 활용한 제조공정 혁신 사업의 명칭을 ‘AI 팩토리’로 변경하고, 사업의 범위와 구조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AI 자율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