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인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농어촌 자치단체들이 물심양면으로 나서고 있다. 주거와 영농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이사비, 집들이비, 장학금에 종량제 봉투까지 지원하고 있다.
◇창업자금, 체험단지, 정착지원금 제공하는 자치단체들…‘주민 역차별’ 반발도
전북 순창군은 귀농·귀촌하는 도시민에게 최고 1천만 원의 소득사업비를 준다. 농사를 짓는
전북 순창의 한 지역기관에 지인의 아들을 취직시켜주는 대가로 황숙주 순창군수의 아내 권모(56)씨가 금품을 받은 의혹과 관련, 경찰이 황 군수를 소환조사했다.
12일 전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이 사건과 관련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황 군수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권씨는 황 군수 재직 시절인 2013년 4월 순창의
황숙주 전북 순창군수가 ‘2014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황 군수는 18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행정공직부문 관광레저산업발전공로대상을 받았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레저산업육성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황 군수는 역사·문화·관광자원과 강천산 등 자
검찰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순창군수실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27일 전주지검은 이날 수사관들을 보내 오전부터 순창군청 비서실, 군수실, 군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황숙주 군수의 휴대전화와 통장 등을 가져갔다.
검찰은 황 군수가 2011년 군수 재선거를 앞두고 측근들로부터 억대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아 선거비용으로 사용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창군 옥천인재숙 수료생 35명 전원이 대학에 합격해 화제다.
26일 순창군에 따르면 2013년도 대학 입시에서 옥천인재숙 수료생은 서울대 2명, 연세대 4명, 성균관대 2명을 비롯해 수도권 대학교에 19명(53%)이 합격했다. 또 전북대와 전남대 등 지방 국립대에도 16명이 합격해 35명 전원 우수한 학업 성과를 거뒀다.
2003년부터 운영을 시작
26일 치러진 기초단체장 11곳의 재보궐선거 결과, 한나라당이 전북을 제외한 8곳에서 승리했다. 민주당은 전북 2곳에서 당선자를 냈다. 한나라당이 후보를 내지 않은 경북 울릉군은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한나라당은 전국 11개 기초단체장 선거 개표결과 서울 양천, 부산 동구, 대구 서구, 강원 인제군, 충북 충주시, 충남 서산시, 경북 칠곡군, 경남 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