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공세 앞세워 ‘정책 무능·민생 외면’ 프레임 구축‘현장형’ 소통 강화…지방선거 앞둔 조직 다지기 본격화
국민의힘이 2025년 하반기 ‘민생’과 ‘경제’ 이슈를 전면에 내세우며 여론전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율이 소폭 반등하자 현장 행보와 청년층 접점을 확대하며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하는 전략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9일 전날 전당대회 결과와 관련, “문재인 대표를 중심으로 당이 단결하고 총선승리로 매진할 수 있길 바란다. 저도 무한책임의 자세로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후보의 당대표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함께 고생한 박지원 후보께도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40일 동안 치열했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는 6선의 관록 새누리당 홍사덕 의원과 야당 대표를 지낸 4선의 민주통합당 정세균 의원이 4·11 혈전을 예고하고 있다.
홍 의원은 대구 지역구에서 당의 결정으로 종로에 전략공천 됐고 호남에서 4선을 한 정 의원은 수도권 출마를 선언한 뒤 일찌감치 종로에 터를 잡았다.
종로는 ‘정치 1번지’라는 이름에 걸맞게 4·11 총선 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