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대원산업을 설립하면서 허주열 명예회장의 동생 허수열 명예회장도 경영에 참여한다. 여기까지가 허씨 오너일가 1세대이다.
허주열 명예회장은 슬하에 5남 3녀를 뒀다. 장남 허재문 전 대원강업 사장은 1991년 일찍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 그의 장남이자 허주열 명예회장의 장손인 허승호 대원강업 부회장이 3대에 걸쳐 경영을 잇고 있다. 허승호 부회장의...
대원산업은 지난달 13일 허수열 명예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일부인 45만주를 회사 최대주주 허재건 대표이사 회장의 특수관계인인 허선호씨에게 증여하기로 한 것이 취소됐다고 23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허 명예회장의 보유 주식수는 기존 18만7560주에서 63만7560주로 늘어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