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정원주 회장을 포함한 협회 임원과 회원사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을 꾸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 일원을 시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투자개척단은 국내 시장이 포화한 상태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해외사업에 관심이 큰 회원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난해는 베트남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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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이 "주택건설산업이 정상화돼 경제성장의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30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언제나 새로운 희망과 소망을 갖게 하지만 2025년을 맞는 마음은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러시아-우크라이나·중동 전쟁, 대통령 탄핵 정국, 원자재 가격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인도를 찾아 국내 주택시장 침체의 활로를 모색했다.
주건협은 정원주 회장과 시·도 회장단을 주축으로 한 인도시장조사단을 구성해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조사단은 19일 오전 뉴델리와 인접해 빠른 성장을 보여온 UP주 그레이터 노이다 개발청(Greater Noida Authority)을 찾았다
중소·중견 주택업체가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국내 주택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 활로를 찾으려는 움직임인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도 더 많은 사업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이달 초 정원주 회장을 단장으로 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을 꾸려 베트남을 방문했다.
투자개척단은 베트남에서는 하노이에 있는 국영 상업은행인 BIDV 부행장을 만
베트남이 국내 주택시장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건설업계의 숨통을 틔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 주도로 국내 건설사들이 베트남 도시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길을 열어준 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도 회원사 지원방안 마련에 힘을 쏟고 있어서다.
1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응우옌 타인 응이 베트남 건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을 꾸려 베트남을 방문했다. 베트남 현장을 둘러보고 주요 인사들과 만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10일 주택건설협회는 정 회장을 포함해 13명으로 구성된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이 8일부터 베트남을 시찰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개척단은 정 회장이 회원사의 해외주택사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이 주택산업 정상화를 위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제도 개선과 실거주 의무 폐지 등 정부의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28일 정 회장은 내년 신년사를 통해 "주택건설인의 한사람으로서 2024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금리상승 기조, 원자재 가격상승, 가계부채 문제 등으로 주택경기 전망이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임 회장이 주택시장 정상화와 함께 ‘회원사의 등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13대 회장으로 전임 광주‧전남도회장인 정원주 중흥개발 대표이사가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 신
지난 2012년 5월 30일 이라크 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 바그다드에 위치한 이라크 총리 공관에서 우리나라 해외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가 성사됐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누리 카밀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화건설 김현중 부회장과 이라크 국가투자위원회(NIC) 사미 알-아라지 의장 간 80억 달러 규모의 이라크 비스마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약 1만7000여 가구의 대규모 부영타운을 건설하겠다. 우선 1단계 사업을 통해 오는 2014년말까지 1만가구를 공급하겠다.”
부영그룹이 캄보디아 주택 시장에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중근 부영 그룹 회장은 7일 오전(현지시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도심에 총 1만7000여가구 규모의 부영 타운 건립을 위한 기공식에서“부영 타
STX건설은 지난달 31일 사우디아라비아 민간 석유화학회사인 시프켐(Sipchem)으로부터 1억1613만달러(1280억원) 규모의 주택단지 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최대 산업단지인 주베일에 시프켐의 임직원 전용 숙소를 건립하는 이 사업에서 STX건설은 대지 28만5440㎡에 3층짜리 주택(354가구)과 종교시설 등을 설계·자재조달·
앞으로 민간 건설사들이 아파트를 지을때 사업성이 불투명한 곳은 사업 인허가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금 대출 등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민간 건설사의 마구잡이식 개발로 인해 미분양이 양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미분양 예방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이뤄진 미분양
국내 시공능력평가순위 23위 건설업체인 벽산건설이 해외 건설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달 28일 벽산건설은 첫 해외사업인 베트남 호치민시 '블루밍파크' 모델하우스 개관에 이어 30일에는 베트남 제3의 도시인 다낭시에 '블루밍타워' 기공식을 갖고 해외 사업에 대한 힘찬 첫 발걸음을 내딛은 것이다.
이같은 해외사업 진출에 대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주택시장 참여가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벽산건설이 베트남에 '블루밍'주거문화 공급에 나섰다. 바로 이 회사가 베트남 호치민시 신시가지 뚜띠엠 인근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블루밍 파크'가 화제의 주인공이다.
벽산건설이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블루밍파크'는 총 700세대, 5개동 규모로 호치민시 내 시티호스(City hor
올해로 불혹의 나이를 맞은 월드건설 조대호 사장은 소위 말하는 재벌2세에 속한다. 창업주 조규상 회장의 장남인 그는 젊은 시절부터 해외 유학을 통해 경영자수업을 착실히 익혀왔기 때문이다.
서울대 국사학과 87학번인 조 사장은 미국 인디애나주립대학과 남가주대(USC) MBA 과정을 마친 후 부친 조 회장의 명을 받아 월드건설에 합류하게된다.
최근 강남으로 사옥을 옮긴 중견건설업체 월드건설이 사업다각화를 꾀하는 가운데서도 주택 전문 건설업체의 입장을 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14일 조대호 월드건설 사장은 강남구 논현동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해외 주택개발사업의 지속적인 진출과 타 건설업체 M&A를
우림건설은 한국신용평가의 정기신용평가 결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했고 등급전망도 안정적이라고 밝혔다.
신용등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한 것은 기 수주한 사업지의 사업성과 분양성이 양호하고 PF 우발채무와 관련한 실질적인 신용상태가 양호한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99년 이후 부동산 개발 붐을 타고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