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산제련소 임직원 해양 정화 봉사
고려아연이 지역사회 해양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일 고려아연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평동 해변을 반려해변으로 입양하고, 온산제련소 임직원들이 ‘해양 정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반려해변 입양은 기업이나 단체가 특정 해변을 맡아 1년간 관리·보호하는 환경 캠페인이다. 국내 해양쓰레기 발생
내년부터 부산·인천항 등 주요 항만에서 선박의 배출·속도가 규제된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대기질 관리구역의 범위 등을 규정한 ‘항만지역 등 대기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항만 대기질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제정안을 20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개정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항만 대기질 관리구역으
국토해양부 해양환경정책관실은 지난 1988년 침몰된 경신호에 남아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2~3주간의 예정으로 수중선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06년도 조사결과 이 침몰선에는 약 374킬로리터가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제거비용도 약 25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는 국내외 전문인력과 장비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