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발효 육제품에서 항균·항산화 유산균 2종 발굴국산 토착 유산균으로 곰팡이 최대 99.9% 억제폐기 줄고 맛·향 유지…중소 육가공업체 현장 적용 기대
발효 소시지 표면에서 번지는 곰팡이 때문에 한 차례 생산물 전체를 폐기해야 했던 현장에 ‘유산균’이 위생과 품질을 동시에 잡는 해법으로 떠올랐다. 국산 토착 유산균으로 곰팡이를 최대 99.9% 억제해
정부와 기업이 손잡고 해양미세조류를 이용한 체지방감소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나선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체지방 감소효능이 있는 해양바이오 원료 소재를 산업화하기 위해 민간기업 등과 공동연구를 본격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해양생명자원의 수집·보존·연구기관인 해양생물자원관은 2018년부터 민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해양생명자원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정부가 발굴한 해양바이오 소재를 산업화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업 제공을 확대하고 연구에서 상용화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명자원에서 유용 소재를 발굴해 기업에 제공하는 해양바이오뱅크의 기능을 확대해 해양생명소재 허브 기관으로 육성한다고 13일 밝혔다.
해양바이오뱅크는 접근이 어려운 바다라는 공간적 특성상 해양바이오소재 확보에
에이치엘사이언스는 모링가잎 추출물 및 두충 복합물의 항균, 항산화, 항염, 치주골 소실 억제 및 재생에 의한 치은염및 치주염 개선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치은 및 치주염 치료 천연물 의약품 개발과 해외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수출을 통한 수익창출로 특허를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 쌀과 된장 추출 유산균으로 순식물성 요구르트 개발에 성공했다. 쌀로 만든 요구르트는 우유를 활용한 일반 요구르트보다 아미노산 함량이 많고 항균ㆍ항산화 기능성도 우수해 향후 상품화가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전통 된장에서 분리한 유산균(JSA22)으로 국산 쌀을 발효시켜 순식물성 요구르트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내에서 우유를
프로폴리스의 항산화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물에는 잘 녹아 먹기 편한 프로폴리스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은 물에 잘 녹으면서도 프로폴리스 특유의 맛과 향을 순화한 ‘수용성 프로폴리스’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프로폴리스는 양봉산물의 하나로 나무‧풀‧꽃에서 나오는 수지에 꿀벌이 침과 분비물 등을 섞어 만든 물질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항균‧항산화 효능이
코스닥 상장사인 대봉엘에스㈜가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국내산 식미용 소재의 수입대체 효능원료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원료의약품, 화장품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봉엘에스는 현재, 다양한 식미용 효능원료에 대한 기초 연구 및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먼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수남 교수팀, 전라남도 천연자원연구원 김선오 박사팀과 함께 수
따뜻한 봄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는 중금속 등 각종 오염물질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 올해 황사와 미세먼지는 다음달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미세먼지와 황사 예보가 있을 때는 환기를 자제하고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