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이 SCFI가 한국의 해운시장 상황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은 줄곧 이어졌다. 특히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을 상대로 움직이는 국내 중소·중견 선사들은 SCFI를 활용할 경우 불이익을 감수해야 했다.
결국, 우리 정부는 적극적으로 한국형 운임 지수 도입을 추진해 왔고,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SCFI 지수가 하락세로...
(세종)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 발표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Ocean Inno Week) 개최
△국가어항 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8일(화)
△해수부 장관 08:00 국무회의(서울) 10:00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국회)
△해수부 차관 13:15 해양수산과학기술 주간 개막식(서울)
△해상풍력, 바다골재 채취 사업 해역이용영향평가 제도개선(석간)
△북극 바다 얼음 두께...
아울러 상해에서 출발하는 운임을 지수화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를 대체해 우리나라 실제 상황에 맞는 정확한 운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형 컨테이너 운임지수를 개발하고 이번 달부터 매주 공표키로 했다.
정부는 또 우수선화주 인증제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소규모 화주의 안정적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적 선사와 업종별 화주협회 간...
통상 무역 물동량의 변화, 즉 실물경기와 주가의 선행지수로 간주되는 발틱운임지수(BDI) 역시 연일 하락하며 경기회복 기대로 랠리를 펼치고 있는 글로벌증시에 암묵적인 부담을 안기고 있다.
BDI는 지난 9일까지 무려 22일 연속 하락행진을 지속하며 1500포인트마저 하회하는 양상이다.
지난달 BDI는 중국 경기부양책 마련 기대로 3월10일 2298포인트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