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에서는 최근 미 의회에서 논의 중인 반도체 투자 인센티브 지원 법안(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520억 달러를 지원하는 내용)과 한국인 전문직 비자쿼터 신설 법안(전문 분야의 한국 국적자에 대해 연간 1만5000개의 전문직 취업비자를 발급하는 내용) 등도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이러한 법안이 적기에 마련돼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비즈니스 친화적인...
내 한국인을 위한 별도의 전문직 비자 쿼터를 조속히 신설해야 된다.”고 언급하며, “전문직 비자 쿼터가 신설되면 국내 청년들의 해외취업 확대는 물론 국내 우수한 전문인력이 안정적인 미국진출에 있어 꼭 필요하지만 현재는 여러 가지 비중이 큰 다른 법안 때문에 우선순위에 밀려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우리와 달리 호주는 별도 입법을 통과시켜 연간...
미국 연방 상원에 한국인 전문직 비자 쿼터를 연간 1만5000개 신설하는 법안이 제출됐다.
30일(현지시간) 워싱턴 정가에 따르면 조지 아이잭슨(공화·조지아) 상원의원이 최근 한국인 전문인력 1만5000명에 대한 비자 쿼터 배당을 골자로 하는 법안(S.2663)을 대표 발의했다.
아이잭슨 의원은 ‘한국과의 동반자 법안(Partner with Korea Act)’을 통해 국무부가...
한국은 현재 전문직의 미국 비자 쿼터 1만5000개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미국을 방문했던 박근혜 대통령도 비자 혜택 확대를 미국 정부에 촉구했다.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에서 한국인에 대한 전문직 비자 쿼터 문제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상·하원 합동연설에서도 관련 법안의 통과를 요청했다.
NYT는 미국 비자 혜택 확대를 위한 치열한...
따라서 미국과 FTA 체결국인 한국 국민을 대상으로도 별도의 쿼터를 신설하기 위해서는 미국 이민법 개정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미 상원에는 한국 대상으로 별도 전문직쿼터를 신설하는 내용이 포함된 통합이민법안이 지난 달 17일 제출됐으며 하원에도 한국 국민을 위한 전문직 비자를 연 1만5000개 신설하는 내용의 법안이 지난달 26일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