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건국대병원 병리과 교수가 이달 14일 ICC제주에서 열린 한국엑소좀학회(Korean Society for Extracellular Vesicles, KSEV)정기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이다.
엑소좀(세포밖소포체)은 세포에서 배출되는 직경 50~20nm의 인지질이중층으로 이뤄진 소포다. 내부에 다양한...
올해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미국암학회(AACR)의 경우 저분자화학물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지만, 항체-약물접합체(ADC),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 치료제(CAR-T),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의 치료제 개발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신규 모달리티 개발은 증가하고 있다.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에 따르면 2023년...
회사 관계자는 8일 “‘올해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 2019)에서 ‘피부와 헤어 재생을 촉진하는 엑소좀 강화 줄기세포 배양액’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 37번째를 맞는 중남미피부과학회(RADLA)는 4일부터 7일까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피부과 전문의 3000명 이상 참가하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피부미용성형학회다.
프로스테믹스는 이...
프로스테믹스는 2013년부터 줄기세포 '엑소좀'의 임상학적 가치를 확인하고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공동으로 발표돼 SCI-E급 국제학술지인 '국제 줄기세포학회지(Stem Cells International)' 최신본에 게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암 줄기세포는 정상 줄기세포에 비해 강한 줄기세포능을 지닌다"라며 "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