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싹 쓸어버렸던 마석도 형사(마동석 분)가 이번엔 불법 도박을 잡으러 필리핀으로 향했는데요. 이번엔 또 어떤 ‘빌런’들이 마석도의 주먹에 날아가게 될까요.
벌써 4번째 시리즈로 찾아온 ‘범죄도시4’는 이미 두 천만 형님들을 모시고 있는데요. 이번 아우도 형님들의 뒤를 따라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같은 듯 다른 ‘범죄도시 시리즈’...
11일 외교부 당국자는 “어제 필리핀에서 우리 국민 1명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했다”며 “우리 공관은 사건 접수 후 현지 치안 당국과 긴밀히 협력했으며 사건 발생 당일 범인은 검거됐다”고 밝혔다.
필리핀 언론에 따르면 범행은 10일 오전 11시 37분쯤 세부 만다우에의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30대 현지 남성 A 씨가 한인 교민 거주지에 침입한 뒤, 8살 여아를...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필리핀 앙헬레스 법원은 6년 전 발생한 한인 사업가 납치·살인 사건의 범인인 경찰청 마약단속국(PNP AIDG) 소속 전 경찰관인 산타 이사벨과 국가수사청(NBI) 정보원 출신의 제리 옴랑에 무기징역형을 내렸다.
다만 이사벨의 상관이자 마약단속국 팀장을 지낸 라파엘 둠라오는 무죄 판결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인질 강도, 살인...
2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최근 강남에서 발생한 납치 살인 사건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3월 29일, 서울의 강남 한복판에서 40대 여성 최은미 씨가 납치 살해됐다. 이후 이틀만인 32일 용의자 연지호(29), 황대한(35)이 차례로 검거됐고 추가 공범 이경우(35)도 같은 날 체포됐다.
이러한 가운데 살인을 실행한 공범들의 살해 수법이 묘하게 허술하다는...
이 때문에 지난해 7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필리핀 한인 관광객 납치 살인사건의 가해자로 한국에서 조사 받고 있는 김성곤의 필리핀 소환을 연장 및 막아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김성곤의 필리핀 재송환 일정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2015년 범죄인 인도조약에 따라 한국으로 송환됐던 김성곤은 대법원에 의해 2017년...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전파해 해적 경계활동을 강화하도록 하는 ‘긴급 해적 전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고준성 해수부 해사안전관리과장은 “전 세계 해적활동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서아프리카(기니만)와 동남아시아(술루-셀레베스) 해역에서 선원납치, 선박피랍 등 강력사건이 지속 발생하는 만큼 해적 경계활동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익주 씨는 지난 2016년 필리핀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살해당한 한국인이다. 지익주 씨 실종 당시, 그의 아내는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남편을 찾아 나섰다. 알고 보니 필리핀 경찰들이 저지른 사건이었던 것. 필리핀 정부는 범인들의 머리를 보내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용의자들 중 한명은 풀려났고 여전히 나머지 용의자들에 대한 재판이 1심에 머무르고 있는...
특히 올해 1분기 발생한 모든 선원납치사건이 나이지리아, 베냉, 카메룬, 토고 등 서부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만큼 앞으로 이 해역을 항해하거나 정박하는 선박은 높은 수준의 경계를 유지하는 등 납치피해 예방을 위해 특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수부는 지난 3월 26일자로 6개월간 선원대피처 미설치 국적 선박 등에 대해 서아프리카...
김 대변인은 “정부는 사건 발생 직후부터 지금까지 그의 안전과 귀환을 위해 리비아 정부 및 필리핀, 미국 등 우방국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를 납치한 무장단체에 대한 정보라면 사막의 침묵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고 부연했다.
특히 김 대변인은 “아덴만에서 임무 수행 중이던 청해부대는 수에즈 운하를 거쳐 리비아 근해로 급파돼 현지...
1일 외교부 당국자에 따르면 지난달 6일 리비아 서부 자발 하사우나 지역에서 무장민병대가 현지 한 회사 캠프에 침입해 한국인 1명과 필리핀인 3명을 납치하고 물품을 빼앗았다.
사건 발생 직후 이 회사 관계자가 피해를 신고했으나 아직까지 납치 세력의 정체, 요구사항 등은 확인되고 있지 않다.
이날 '218뉴스'라는 리비아 유력 매체 페이스북...
24일 이 마을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의 피해자 친척이 보복을 위해 범행을 저질렸다는 보도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를 추종하는 무장반군 아부사야프의 소행이라는 추정이 엇갈리고 있다.
아부사야프는 술루 주 등 필리핀 남부를 거점으로 내·외국인 납치와 테러를 자행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인질로 잡고 있던 70세의 독일인 요트 여행가를...
앞서 필리핀 언론은 로널드 델라로사 필리핀 경찰청장이 지난해 10월 발생한 현지 경찰관들의 한국인 사업가 지 모 씨 납치·살인 사건에 한국 조직 폭력배가 연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는데요. 외교부의 확인 결과 이는 왜곡 보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해 6월 취임 이후 7000명 이상을 사살하는 등 강력한 '마약...
수사로 범인들을 반드시 엄중히 처벌토록 하겠다”며 “필리핀은 한국민들에 대한 범죄를 용납지 않겠다. 유가족들에게 약속한 대로 이번 사건에 대해 반드시 정의가 실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필리핀 경찰청은 한국인 사업가가 지난해 10월 18일 필리핀 중부 앙헬레스에서 몸값을 노린 경찰관들에게 납치돼 마닐라 경찰청사로 끌려가 살해됐다고 밝힌 바 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자국 경찰들의 한국인 사업가 납치ㆍ살해 사건에 ‘마약과의 전쟁’을 잠시 보류했다고 3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두테르테는 현지 경찰관들이 한국인 사업가를 납치하고 살해한 사건으로 피비린내 나는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비난 여론이 더욱 커지자 잠시 전쟁을 중단할 것을 지시했다고 신문은...
1990년대 초반 결성된 것으로 알려진 아부사야프는 다바오 시를 포함한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지역을 거점으로 납치와 테러를 일삼고 있다. 무장대원은 400여 명으로 추정된다. 70대 한국인을 납치한 후 10개월 만인 지난해 11월 시신으로 돌려보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단체다.
아부사야프는 올해 상반기 인질로 잡고 있던 캐나다인 2명을 참수한 데 이어 지난 8월 말...
마우테는 은신처에서 IS를 상징하는 깃발이 발견돼 IS를 추종한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으며, 필리핀 남부 지역에서 납치와 테러를 자행하는 등 악명을 높여가고 있는 조직이다.
필리핀에서는 지난 25일 아부사야프가 10대 인질을 참수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IS 추종단체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호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은 IS의 테러 위협에 10배로...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필리핀 연쇄 납치사건의 의문을 파헤쳤다.
6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살인기업-악마를 보았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기도 안양 환전소에서 여직원을 살해하고 필리핀으로 도주한 최세용과 김성곤, 김종석의 행적을 통해 필리핀에서 일어난 연쇄 납치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필리핀 연쇄납치 사건에서 살아...
앞서 경찰은 지난해 11월 필리핀 경찰청 납치사건전담반과 함께 마닐라 외곽에 있는 한 주택에서 지난 2010년 12월 실종된 김모(실종 당시 50세)씨와 지난 2011년 9월 연락이 끊긴 홍모(〃 29)씨의 시신을 발굴했다.
피해자 가운데 공군 소령 출신인 윤모(38)씨와 송모(37)씨는 각각 2010년 8월과 2012년 9월에 3400만원과 8000만원을 빼앗기고 실종됐다.
한편 6일...
6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필리핀 연쇄납치사건의 실체에 대해 다룬다.
SBS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에선 시작부터 검은 천에 쌓인 두개골과 함께 울부짖는 여성의 흐느낌이 들려온다. 이 여성은 3년 만에 유골로 돌아온 아들을 보고 우는 어머니였다.
아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경찰은 조사 과정에서 "쟤네들 직업이야.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