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대표적으로 미국 와인의 아버지 ‘로버트 몬다비’와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거장 ‘바롱필립드 로췰드’가 만나 만들어낸 고급 와인 ‘오퍼스 원’을 24병 한정으로 45만 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에서 월 1만 병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인정받은 국민와인인 피터르만 바로산 쉬라즈, 코노수르 25 싱글빈야드 쉬라 등을 1만 9800원에 판매한다. 사진제공...
특히 미국 와인의 근간을 일군 미국 와인의 아버지, ‘로버트 몬다비’와 프랑스 보르도의 와인 거장 ‘바롱 필립 드 로칠드’가 합작해 만든 미국 고급 와인의 효시인 ‘오퍼스 원(750ml)’을 24병 한정으로 45만원에 판매한다.
또한 미국 와인 가운데 최초로 보르도 블렌딩을 도입해 오퍼스원과 함께 미국 고급 와인의 쌍두마차로 평가되는 ‘조셉 펠프스...
미국 나파 와인을 세계적인 와인으로 키운 피터 몬다비가 별세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주 북부 샌프란시스코 근교의 나파밸리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찰스 크러그(Charles Krug)는 22일(현지시간) 최고경영자(CEO)로 자사를 이끌어왔던 피터 몬다비가 지난 20일 세인트헬레나의 와이너리 내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향년 101세. 찰스...
1965년 로버트 몬다비는 자신의 이름을 따 미국 최대 와인회사를 창업했다. 와인 양조를 담당하며 회사를 함께 꾸려나갔던 동생 피터는 항상 ‘2인자’라는 불만에 가득했다. 이러한 불만은 결국 형제 간의 법정 싸움으로 번졌고, 소송에서 이긴 로버트는 결국 2인자인 피터가 아닌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했다.
첫째는 먼저 태어났다는 이유 만으로 권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