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말고 OTT에서 만나자
디즈니의 폭스 인수 나비효과가 안방극장에도 분다. 국내 최초의 미국드라마 전문채널로 개국한 폭스(FOX)채널이 14여 년 만에 한국 시장 마침표를 찍었다. 디즈니가 지난해 넷플릭스의 마블 콘텐츠 회수에 이어 한국 폭스 채널 종료에 나서면서다. 디즈니가 자체 IP 구축에 주력하면서 OTT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자들의 내숭과 관련한 인터넷 설문조사가 화제다.
5일 케이블채널 폭스라이프(FOXlife)가 조사한 여자 내숭 행태결과에 따르면 1위는 41%를 차지한 ‘많이 못 먹는 척하기’였다.
2위는 25%를 얻은 ‘실제로는 지저분하지만 깔끔한 척 하기’다. 이어 ‘남자 앞에서 약한 척 하기’ ‘(남자의 말에)모두 동의하는 척 하기’ 등이 이어졌다.
이
추석 연휴를 맞아 케이블 채널들이 영화, 애니메이션, 오락, 다큐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로 편성표를 꽉꽉 채웠다.
신작 영화부터 대작 다큐멘터리까지 장르별로 다양하게 마련돼 시청자들의 입맛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 오락.시트콤..오프라쇼 '눈길' = 온스타일은 여성 시청자들을 위한 특집을 마련했다.
오는 12~13일 오전 11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