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토 부의장은 북한의 초청이 있으면 이달 15일 평양에서 열리는 축구 월드컵 예선 일본-북한전 관전차 북한으로 떠날 예정이다.
노다 요시히코(野田佳彦) 총리도 방북 계획을 알고 있는 것을 의미해 이번 방북을 통해 일본 정부가 북한에 무슨 메시지를 전달하려는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일본은 2008년 8월 이후 공식 접촉이 끊긴 상태다.
정대세는 일부 언론에서 정대세 선수를 제외한 북한 선수들이 평양에서 문책을 당했다는 보도에 대해 "인터넷을 통해 봤다. 축구는 결과가 중요한 경기다. 비판을 받을 수 있지만 선수나 감독이 일부러 1%라도 힘을 빼고 경기한 것은 아니다"며 "그래서 마음이 아프다"고 팀 동료로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대세는 인터넷 보도에 대한...
나이지리아가 북한을 꺾고 11일 막을 올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둔 마지막 평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나이지리아는 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마쿨롱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한과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맞붙는 나이지리아는 공격에 야쿠부 아이예그베니(에버턴), 피터 오뎀윙기(로코모티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