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 간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남북 대결을 생중계로 시청하기 어렵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 진행 상황을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4일 "한국 축구 대표팀 숙소인 평양 고려호텔과 서울정부청사 내에 각각 상황실을 가동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상황실 간
청와대는 18일부터 사흘간 평양에서 열리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 남측 선발대가 16일 도착해 17일 평양 고려호텔 2층에 마련된 프레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선발대로 출발한 권혁기 청와대 춘추관장은 이날 오후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정부 관계자와 취재단 선발대가 어제 도착했고 오늘 평양 고려호텔에 프레스센터를 개소했다”며 “북측 관계자들
백지영의 노래에 평양 시민들이 감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5일 오후 지상파 3사(KBS1·MBC·SBS)에서는 1일 평양에서 진행된 ‘남북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봄이 온다’가 녹화 방송됐다.
이날 백지영은 정인과 알리의 무대에 이어 3번째로 등장했다. 붉은 드레스를 입은 백지영은 자신의 히트곡 '총 맞은 것처럼'과 '잊지
평양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4일 귀국했다.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은 이날 오전 2시52분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세기를 타고 출발, 오전 3시40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도착했다. 이들은 당초 3일 밤 12시 평양 고려호텔에서 순안공항으로 출발해 이날 새벽 1시께 비행기에 탈 예정이었지만 현지 사정으로 탑승이 지연됐다
북한에서 두 차례 공연할 우리 예술단과 태권도시범단이 지난달 31일 평양에 도착했다.
이들을 태운 이스타항공 전세기는 이날 오전 10시 33분 김포공항을 떠나 서해 직항로로 오전 11시 7분 군사분계선 상공을 통과, 오전 11시 30분께 평양국제공항에 착륙했다.
공항에는 북한 박춘남 문화상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김순호 관현악단 행정부단장 등
북한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주로 머무는 평양 고려호텔에서 11일 오후 5시30분께 불이 났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12일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고 화재에 대한 당국의 공식적인 확인은 없었고 인명피해 등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화재는 11일 오후 5시30분께 호텔 36층 복도에서 발생했다”며 “불길이 심하
◆ 서울시 산하기관 빚더미에도 3000억대 `성과급 잔치'
서울시 산하기관들이 22조원의 부채를 쌓아놓고도 최근 3년간 임·직원에게 3000억원이 훨씬 넘는 성과급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노근(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 17개 산하기관의 부채는 22조 50억원에 이릅
북한이 지난달 20∼25일 금강산에서 열린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을 내세워 행사에서 받은 선물을 북한 당국에 빼앗겼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반박했다.
상봉 행사에 참가한 북쪽 이산가족 김모 씨는 9일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북한 당국이 행사 직후 북쪽 참가자들에게 사상교육을 하고 남쪽 가족들이 전달한 선물을 빼앗았다는 설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