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록은 알렉스 퍼거슨 경 은퇴 후 라이언 긱스 감독이 이끌던 2013-14시즌과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끌던 2021-22시즌 12패다.
맨유는 4-2-3-1 포메이션으로 출발했다. 최전방에 라스무스 호일룬, 2선에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메이슨 마운트, 안토니가 출전했다. 중원에는 크리스티안 에릭센, 코비 마이누, 백4에 아론 완-비사카, 조니 에반스, 카세미루, 디오고...
2005년 글레이저 가문에 인수된 맨유는 2013년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 은퇴 이후 성적 부진에 시달려 왔다. 이에 글레이저 가문 퇴진 여론이 확산했고 지난해 11월 글레이저 가문은 매각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유력한 지분 인수 후보자로는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알사니 카타르 이슬라믹 은행(QIB) 회장이 거론됐지만, 글레이저 가문이 입찰 금액을 끌어올리는...
퍼거슨 전 감독은 2012-2013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면서 당시 FC 바르셀로나(스페인) 지휘봉을 잡고 있던 과르디올라 감독을 후계자로 지목했다.
퍼거슨 전 감독에 따르면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다른 팀으로 옮기게 되면 꼭 나에게 전화해달라”고 당부했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2013년 퍼거슨 전 감독에게 알리지 않고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다.
결국...
작년 8월, 미국 퍼거슨 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이 비무장 상태의 18세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을 총으로 쏜 것이다. 법원은 윌슨 경관이 시민의 권리를 침해했다는 혐의를 찾지 못했다는 이유로 무죄를 선고했다. 미국 흑인 사회는 분노에 휩싸였다. 미국에서는 ‘곪았던 고름이 터졌다’는 여론이 들끓었다. 그로부터 8개월 뒤, 메릴랜드 주...
시즌 초반 추락을 거듭했던 성적은 4위까지 치고 올라갔지만, 퍼거슨 감독 시절을 생각한다면 성에 차지 않는 전력이다. 또 AS 모나코로부터 임대 영입한 라다멜 팔카오는 기대 이하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어 완전 영입 가능성은 낮다. 앞서 판 할 감독은 “원하는 선수가 나온다면 이적 자금의 제한 없이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우드워드 부사장 역시 “맨유를 위해...
맨유 엠버서더는 맨유에서 선수생활 중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긴 선수들을 위주로 은퇴 이후 글로벌 대사로 임명해 맨유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 자리로 박지성은 보비 찰턴, 데니스 로, 브라이언 롭슨, 앤디 콜, 알렉스 퍼거슨, 루니와 함께 앰버서더 역할을 맡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퍼거슨 전 감독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가운데 박지성의 앰배서더 선정 소감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돼 화제다.
박지성은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주 익숙한 맨체스터에 돌아와 기쁘다”는 말과 함께 맨유 홍보대사로 선정된 벅찬 소감을 5일(한국시간) 전했다.
이날 박지성은 맨체스터 올드...
그는 이날 에버턴과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공식 임명식을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 앤디 콜, 데니스 로, 매트 버스비 감독, 브라이언 롭슨 등 맨유 출신의 세계적 스타들이 포진한 대사(클럽 엠베서더) 명단에 최근 박지성을 추가했다.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백인 경관 대런 윌슨의 총에 사망한 10대 흑인 청년 마이클 브라운 사건으로 일어난 흑인 소요사태와 관련 있는 것으로 보여. 홀더 장관은 오바마 1기 행정부인 2009년 2월부터 5년 8개월 재임한 최장수 각료 중 한 명이며 흑인 최초로 미국 법무장관에 임명된 인물.
2. 데릭 지터
미국 프로야구(MLB) 스타 선수 뉴욕 양키스의 데릭 지터의 은퇴...
◇ 美 퍼거슨 소요사태 소강상태… 주 방위군 철수
10대 흑인 청년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며 소요사태가 일어났던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주 방위군이 철수하는 등 소강상태로 접어드는 모습이라고 2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오후 제이 닉슨 미주리 주지사는 “계속 상황이 호전돼 주방위군에 퍼거슨으로부터 체계적으로...
#직장인 이유리(30)씨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챙겨보며, 퍼거슨이 은퇴한 이후 매력이 떨어졌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을 걱정할 정도로 축구광이다. 이씨는 당연히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본방 사수하기 위해 평소 기상 시간보다 일찍 일어나 스마트폰을 찾았다. 요새는 컴퓨터를 켜지 않아도 모바일로 생중계를 감상할 수 있어 편하다. 개막전이 평일이다 보니...
로이터 통신 역시 박지성의 은퇴 소식을 보도하며 "박지성은 근면함이 돋보이는 선수로 퍼거슨 감독의 애제자였다"고 살명했고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에서 보여준 플레이로 한국 축구의 위상이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독일 시사주간지 슈피겔의 온라인판 역시 "전 맨유 스타 박지성이 은퇴했다"는 헤드라인을 뽑으며 박지성의 현역 은퇴...
"맨유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을 기용해 나를 그림차처럼 따르게 했다"고 전한 피를로는 "그는 한국 축수 사상 최초의 핵과도 같은 선수"라며 박지성의 기량을 높이 평가했다.
2007-08 시즌에는 당대 최고의 팀으로 꼽히던 바르셀로나를 상대로도 특유의 근성을 발휘했다. 4강전에서 놀라운 활동량을 보인 박지성은 세계적인 공격수 리오넬 메시를...
20여년 동안 약 1000회 이상의 맨유 경기를 이끌어온 퍼거슨 감독의 은퇴는 곧 맨유 성적의 하락을 의미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맨유 주가는 모예스 감독이 팀을 이끌었던 지난 2월 14.26달러로 최저점을 찍었다.
구단의 성적이 구단의 주가를 좌우하는 건 맨유만의 사정이 아니다. 2000년 분데스리가 클럽 최초로 주식 시장에 상장한 도르트문트 구단...
이에 팀 내 간판이자 살아있는 전설인 미드필더 라이언 긱스가 임시로 지휘봉을 잡게 됐다.
모예스 감독은 2012-2013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해 6월부터 맨유의 새 사령탑 자리에 올랐지만 8월 커뮤니티 실즈외에는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것은 물론 18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얻지 못했다.
그가 소개한 감독은 얼마 전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과 2002년 한국의 4강 신화 주역인 히딩크, 그리고 선수로서는 천재였지만 감독으로서는 명성만큼의 능력을 보이지 못한 마라도나 등이 있다. 신 회장은 퍼거슨과 히딩크가 성공한 것은 “자기가 보스가 되겠다는 생각이 명확하게 있었기 때문이다.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준비해야 한다”고...
특히 베컴과 긴밀한 인연이 있는 퍼거슨 감독 또한 최근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은퇴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컴은 이날 "지금이 선수 생활을 끝낼 적당한 시기"라며 "마지막 기회를 준 파리 생제르맹 팀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1993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베컴은 2003년...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은퇴하는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의 마지막 홈 경기에서 승리를 안겼다.
맨유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12-2013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 스완지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리오 퍼디낸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맨유는 전반 39분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의 골로...
은퇴를 선언한 알랙스 퍼거슨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13일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2012~13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와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은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퍼거슨 감독의 마지막 홈경기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근 이적설이 터져 나온 루니도 이름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72) 감독이 8일 오후 은퇴를 선언했다. 맨유 벤치에 앉아있는 퍼거슨의 모습은 올시즌이 끝이다.
1986년 11월 맨유 감독으로 부임한 퍼거슨은 무려 27년간이나 맨유를 지도했다. 그가 없는 맨유나 맨유를 떠난 퍼거슨은 모두 상상하기 어렵다. 1945년부터 약 25년간 맨유를 이끌었던 전설의 감독 매트 버스비의 기록도 가뿐히 넘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