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싱가포르법인이 운용 중이던 역외 헤지펀드인 '팔콘아시아펀드’는 서울 본사로 이관된다. 이 부사장은 “운용 중인 아시아펀드에서 갈수록 중국 주식투자 비중이 커지고 있어 아시아 거점으로는 싱가포르보다 홍콩이 유리하고, 최근 급증추세인 중국의 역외투자자금 유치를 위해서도 홍콩이 상대적 우위에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트러스톤 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은 2008년 4월부터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헤지펀드를 운용해왔으며 2012년에는 아시아 롱숏 펀드인 팔콘 아시아 펀드를 출시해 운용중이다. 팔콘 아시아 펀드는 지난해 말 기준 연환산 수익률 9.7%, 변동성 7.8%를 기록고있다.
한편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 법인은 일본, 중국, 홍콩, 대만 등 아시아 10개...
트러스톤자산운용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아시아 국가에 투자하는 팔콘아시아펀드를 운용해 왔다. 누적수익률은 29.32%(11월말기준)다.
‘트러스톤 아시아 장기성장주 펀드’는 경제 구조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아시아 주식에 투자하며 투자대상 국가는 한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이다....
이성원 트러스톤자산운용 부사장은 “국내 운용사가 글로벌 펀드평가기관으로부터 실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다이나믹코리아펀드외에도 아시아주식 롱숏전략을 구사하는 팔콘아시아펀드(Falcon Asia Fund)는 3년 운용실적을 쌓게 되면 글로벌 톱 5 진입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이나믹코리아펀드는 2009년 8월 설정 이후 6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