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파킨슨병’은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흔한 신경퇴행성 뇌질환이다. 도파민을 분비하는 뉴런 중 중뇌에
파킨슨병은 뇌의 도파민성 신경세포를 비롯한 다양한 신경세포 소실로 발생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1817년 영국 의사 제임스 파킨슨의 저서(An Essay on the Shaking Palsy)로 학계에 최초 보고됐다. 4월 11일은 파킨슨병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제임스 파킨슨의 생일을 기념해 정한 ‘세계 파킨슨병의 날’이다.
파킨슨
중앙대학교병원은 오는 12일 서울 흑석동에 위치한 본원 중앙관(본관) 4층 동교홀에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레드튤립(Red Tulip)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권오상 신경과 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기대되는 새로운 치료법(신경과 신혜원 교수) △파킨슨병의 수술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뇌신경센터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10년 레드튤립 데이(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파킨슨병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파킨슨병 또는 파킨슨씨병(Parkinson’s disease)이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은 지난 10일 연구동 1층 대강당에서‘파킨슨병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4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KMDS)’ 주관, ‘고대 구로병원 신경과’ 주최로 개최됐으며,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치료와 극복 방법을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