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기 건강검진에서 ‘탁월한 건강 상태’라는 판정을 받았다.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심장 기능이 실제 나이보다 14년 젊은 65세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10일(현지시간) AP 통신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바바벨라 미 해군 대령은 이날 백악관이 공개한 건강검진 결과 보고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건강기록을 공개했다. 최근 경쟁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의 건강상태를 놓고 논란이 불거지자 이러한 기록을 공개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검진 기록은 지난 9일 36년째 트럼프의 주치의를 맡아온 헤롤르 본스타인 박사가 진단한 것이다. 검진 기록에서 본스타인 박사는 “트럼프가 과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