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가 아프리카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경제적으로는 아프리카의 자원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한편, 정치적으로는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터키는 아프리카 진출을 위해 먼저 항공기 직항편과 현지 대사관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
터키 정부가 지분의 49%를 소유하고 있는 터키항공의 경우 아프리카 노선이 34개에 달한다.
터키는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많은 경제적 이익을 얻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이라크 전쟁 당시 미군 주둔을 거부했던 터키는 종전 후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후 복구사업에 참여하고 수출을 늘리는 등 전쟁의 최대 수혜자가 됐다.
지난 10년간 터키의 대(對) 이라크 수출은 매년 25% 가량 증가해 지난해 108억 달러(약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