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30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탈북민 월북사건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임 이인영 통일부 장관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참여해 앞으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진전시키기 위한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최근 발생한 ‘탈북민 월북 사건’ 관련, 우리 군의 경계태세 보강 및 탈
남한에 정착해 살던 탈북자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월북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군 당국은 탈북자 이모(28)씨가 전날 오후 10시 45분께 연평도에서 어선을 훔쳐 북한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탈북자 이 씨는 북한을 탈출해 2007년 3월 국내에 입국해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당국은 현재 자세한 상황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