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합나무와 상수리나무로 숲을 조성해 생물 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생태계 복원을 견인할 계획이다.
한화큐셀이 기증한 태양광 설비로 전기를 생산하는 양묘장에서 묘목을 공급받아 묘목 생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의 양을 최소화했다.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 흡수력이 강한 품종을 중심으로 숲을 조성한 것도 특징이다. 이번에 약 2만㎡ 부지에 조성하는...
한국석유공사가 축구장 50개 규모의 상수리 나무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
석유공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거제·울산지사 내에 탄소흡수량이 우수한 상수리나무를 식재해 약 36ha 규모의 탄소흡수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지난해 거제지사 내 산지 10ha에 상수리나무 등 2만 그루를 식재한 바 있고, 올해는 11월부터 12월까지 울산지사 내 산지 26ha에...
9%, 상수리나무 20.4%의 증가세를 보였고, 산불 예방 효과로 진화비용은 약 890만 원 감소했다.
이 외에도 하층 식생과 야생동물의 종 다양성을 가져왔고, 산림치유 기능도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산림청 관계자는 “단기간에 우리 숲의 나이 분포 등을 바꿀 수는 없지만 100년 숲을 만들어 간다는 장기 계획을 통해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탄소중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