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25·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는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3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다.
경주 한수원은 25일 "이금민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의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한국 여자축구와 개인 발전을 위해 이적을 승인했다"라면서 "이금민 선수가
첼시 레이디스 지소연(24)이 연습경기 득점포로 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23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어드리의 에어드리스 엑셀시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글래스고시티와의 연습 경기에서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지소연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날 선발로 나선 지소연은 전반전에 결승골을 넣어 해결사 노릇을 했다. 첼시 레이디스는 후반에 젬마
키프로스컵에 출전할 여자 축구 대표팀 명단이 공개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015 키프로스컵에 출전하는 선수 명단 23명을 16일 발표했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축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친선대회인 키프로스컵은 다음 달 4일부터 11일까지 키프로스 라르나카, 니코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잉글랜드, 네덜란드, 벨기에 등 1
D-12.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축구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윤덕여 감독(53)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한목소리로 ‘우승’을 외친다.
여자 축구대표 22명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기 위해 파주에 위치한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지난달 22일 소집훈련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