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키움프라이빗에쿼티와 사모펀드 ‘IBK-키움 중소·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 조성을 완료하고 총 1700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펀드에 750억 원을 출자했으며 키움PE와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투자 기간은 2025년 10월부터 2030년 10월까지이다. 기업은행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
하반기 키움PE 사모투자합자회사 설립업력 3년 이상 유망 중소기업 대상“1700억 원 규모 민관 합동펀드 결성”
IBK기업은행과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가 손잡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사모투자합자회사 설립에 나선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과 키움PE는 ‘IBK-키움 중소ㆍ중견 점프업 사모투자합자회사(가칭
키움증권은 27일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키움인베스트먼트·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를 키움증권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했다.
금융투자협회 공시 등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이날 김 대표를 이사회 공동의장에 선임한 이유에 대해 "이사회 공동의장을 선임함으로써 단독 의장에 대한 권한 집중을 방지하고 신중한 의사결
김동준 키움프라이빗에쿼티(PE) 대표가 키움증권 등기이사로 선임돼 이사회에 본격 합류하면서 2세 경영이 본격화한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오는 26일 여의도 TP타워에서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 안건을 상정한다.
김 대표는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그룹 '후계자'로
키움증권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대표격인 사내 카페 ‘스페이스K’를 운영한다.
26일 키움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 4층에 발달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나누고, 리유저블컵(다회용기)을 활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것은 물론 다양한 곳에 기부 가능한 사내카페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사내카페는 발달 장애인을 고용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
키움증권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TP타워로 본사 사옥을 옮겼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본사 이전은 2014년 9월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 자리 잡은 지 10년 만이다.
1979년 준공한 기존 사옥 키움파이낸스스퀘어는 신사옥 재건축에 돌입한다. 키움증권은 신사옥 건축이 마무리될 때까지 약 4년간 TP타워를 임차한다.
지난 5월 개관한 TP타워는 여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준 대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 회장이 폭락 직전 다우데이타 블록딜 매각은 승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매도였다고 해명하고 있어서다. 앞서 김 회장은 지난달 20일 다우데이타 주식 140만 주를 주당 4만3245원에 처분해 총 605억4300만 원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LG유플러스는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뷰코퍼레이션(레뷰)’에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사모투자펀드 운용사 ‘키움프라이빗에쿼티(키움PE)’, ‘한국투자파트너스’와 함께 진행했다.
투자 규모는 약 562억 원으로 지분율은 7
부동산 플랫폼 직방은 지난해 6월 구주(舊株)거래를 통해 기업가치를 약 1조1000억 원으로 인정받아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등극했다. 컬리(마켓컬리)도 같은해 7월 2254억 원의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를 약 2조5000억 원으로 끌어올리며 유니콘 기업이 됐다. 여성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은 인수합병(M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기업(CDMO) 바이넥스는 광동제약, 제넥신, 에이비엘바이오, 키움증권 등으로부터 전환사채(CB)와 교환사채(EB)을 발행하여 총 500억원의 자금을 조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금조달은 단순 재무적 투자자(FI)보다 다양한 사업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전략적 투자자(SI)의 투자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CB 투자자로는 바이넥
리메드는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00억 원 규모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표면ㆍ만기이자율은 0%이며 사채만기일은 2035년 8월 14일이다. 전환가액은 2만9052원이다.
발행대상자는 '키움프라이빗에쿼티에스테틱 사모투자합자회사'다.
이현 키움증권 사장이 취임 3개월간의 첫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주요 수입원인 신용공여 이자율 하락 결정에 따른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약 11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2%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147억 원, 당기순이익은 874억
미래테크놀로지가 견조한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다우키움그룹의 인증ㆍ보안 계열사 미래테크놀로지는 1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23억6297만 원, 영업이익 46억854만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1.9%, 7.9%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2016년 40억5335만 원에서 지난해 48억9625만 원으로 올라
키움증권이 올해 3분기 작년보다 100억 원 이상 줄어든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본사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키움투자자산운용을 제외한 자회사들이 저조한 성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전년동기 대비 19% 줄어든 434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23% 줄어든 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