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캠프 마켓 잔여 구역 등 5개 미군기지 약 29만㎡ 규모 부지가 반환된다.
정부는 20일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 간 협의를 통해 이같이 반환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인천시 소재 캠프 마켓 잔여 구역(약 25만7000㎡)과 감악산 통신기지(약 3만㎡, 연천군), 불모산 통신기지(769㎡, 창원시), 진해 통신센터
인천광역시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7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8일에는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인천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11일까지 캠프마켓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캠프마켓 청년 홍보 서포터즈 ‘캠프파이어 5기’ 총 25명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인천 지역 청년으로 구성된 ‘캠프파이어’는 인천 시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캠프마켓 홍보와 새로운 공간으로 발전에 힘쓰는 모습이 힘차게 솟아오르는 불길과 같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2020년 명칭 공모를 통해
정부가 올해 미군기지 주변 지역 개발과 지원을 위한 사업에 민간자본 등을 포함해 1조9000억 원을 투입한다. 올해부터 관련법을 개정해 민간 출자 문턱을 낮춰 개발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3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101개 사업에 총 1조9111억 원을 투입한다고 6일 밝혔
'산곡구역' 관리처분계획 인가 마쳐'2-1구역' 다음달 준공 막바지 작업'4구역' 공정률 74%…11월께 준공미군기지 공원화 등 집값 상승 기대
인천 부평 ‘산곡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0년 3월 조합 설립이 인가된 지 12년 만에 첫 삽을 뜰 수 있게 된 것이다. 산곡구역 재개발뿐만 아니라 산곡동 일대 재개발정비사업들도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로 대규모 다이옥신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최근 인천 부평 미군 반환기지 ‘캠프마켓’ 1만1031㎥에 대한 오염토양 정화사업을 2년 11개월 만에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천 캠프마켓 정화사업은 주거지역이 밀집된 도심에서 진행되는 만큼 공사 소음과 안전 문제, 정화 과정에서 다이옥신 노출
폐쇄한 원주, 부평, 동두천 4개 미군 기지가 주민들의 품으로 돌아가고, 용산기지 반환 협의 절차도 시작된다.
정부는 1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이하 합동위)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이번에 반환되는 4개 미군 기지는 원주(캠프이글·2009년3월 폐쇄, 캠프롱·2010년6
기형 맹꽁이 발견
기형 맹꽁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기형 맹꽁이가 발견된 지역은 다이옥신 등에 의한 토양 오염지역이기 때문에 더욱 논란이 커지는 상황이다.
인천녹색연합 부영공원 맹꽁이 포획·이주단은 지난 23일 오전 11시쯤 부영공원에서 앞다리가 세 개인 기형맹꽁이(수컷)를 포획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형 맹꽁이가 발견된 부영공원은 부평미
“한국 시민과는 아무런 접촉을 하지 않았다.”
미8군이 최근 경기도 부평 캠프마켓 앞에서 한 주한미국 장병이 시위 중이던 주민에게 총기를 조준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16일 밝혔다.
미8군은 이날 입장자료를 통해 "총기를 조준한 대상은 시위대가 아닌 테러리스트로 역할을 분담한 다른 장병이었다"고 해명했다.
앞서 15일 '부평미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