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퍼닉 - 이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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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나이키의 낚시질

2년 전 나이키는 미식축구 선수 콜린 캐퍼닉을 ‘Just do it’ 30주년 기념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가 천당과 지옥을 맛봤다. 캐퍼닉으로 말할 것 같으면, 2016년 경기 전 국가(國歌)가 흐를 때 공권력의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에서 무릎 꿇기를 주도했다가 논란이 된 인물. 당시 그의 무릎 꿇기를 지지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국가와 스포츠에 대한 모독이라며 비판하는...

2020-12-08 06:00
나이키, 출시 앞둔 운동화 판매 중단...“노예제 상징” 비난

미국프로풋볼(NFL) 선수 콜린 캐퍼닉이 운동화 디자인을 문제삼은 이후 나온 조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날 ‘에어 맥스 1 퀵 스트라이크 7월 4일’ 제품을 판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미 매장에 들어간 제품은 모두 회수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이 운동화는 나이키 모바일 앱이나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도...

2019-07-02 17:23
슈퍼볼 2019, 가슴 노출부터 인종차별까지…마룬5 출연 결정 두고도 ‘뜨거운 감자’

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은 당시 흑인이 백인 경찰의 총격에 숨지는 사건이 잇달아 벌어지자 미국 국가가 울려 퍼질 때 무릎 꿇기 시위를 벌였다. 흑인 인종차별에 대한 행동이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비난하는 이들이 발새앴고 슈퍼볼 관람 보이콧을 하기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분노해 그를 해고하라고 요구까지 하면서 결국 그는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하게...

2019-02-04 12:18
나이키, ‘무릎 꿇기’ 시위 캐퍼닉 광고 모델 기용에 시장 냉담한 반응

나이키가 인종 차별에 항의하며 국가 제창을 거부하고 ‘무릎 꿇기’ 시위를 한 미국 프로미식축구(NFL) 쿼터백 콜린 캐퍼닉을 광고 모델로 기용하자 시장이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나이키 주가는 3% 급락했고 ‘#나이키보이콧 ’이라는 해시태그가 트위터를 타고 확산했다. 일부 사람들은 나이키 양말과 운동화 등을 찢고 불에 태우는 사진과...

2018-09-05 08:28
국가 제창 거부 ‘무릎 꿇기’ 시작한 NFL 선수 캐퍼닉, 나이키 광고 모델로 발탁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가 콜린 캐퍼닉 미국프로풋볼(NFL) 선수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다. 그는 지난해 인종차별에 항의하는 의미로 국민의례 기립을 거부하는 ‘무릎 꿇기 운동’을 시작해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3일(현지시간) CNN머니에 따르면 나이키는 이날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 30주년 기념 광고 모델을 공개했다. 여기에는 캐퍼닉 뿐만...

2018-09-04 13:28
美 NFL스타, 인종주의 욕설로 1200만원대 벌금

미국 프로 풋볼리그(NFL)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49ers)의 쿼터백 콜린 캐퍼닉(26)이 상대팀 선수에게 한 인종주의 욕설로 1만1000달러(약 1200만원)가 넘는 벌금을 물게 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캐퍼닉은 지난 14일에 열린 시카고 베어스와의 경기 4쿼터에서 베어스 수비수 라마 휴스턴(27)에 흑인 비하 욕설인 ‘N 워드’를 사용했다는...

2014-09-24 07:38
[오늘의 미국 화제] 스티븐 콜베어·내셔널 시블링 데이·마스터스 등

마스터스 2014 -1라운드 스코어 및 결과 5. 콜린 캐퍼닉 -샌프란시스코 49너스 쿼터백, 현재 성추행 혐의로 마이애미 경찰 조사 받아 6. 걸 미츠 월드 -미국 TV 새 시트콤 7. 번디 랜치(Bundy Ranch) -사막거북 보호 이유로 네바다 목장 폐쇄 결정 내리자 목장주 결사 반대 8. 스티브 닉스 -여자 가수 스티브 닉스, 전날 ‘투나잇쇼’ 출연

2014-04-11 16:24
[오늘의 미국 화제] 마스터스·스티븐 콜베어·내셔널 시블링스 데이 등

마스터스 -유명 골프선수 아담스콧의 2014년 마스터스 오프닝라운드 결과..69타로 현재 공동 2위..선전 예상 2. 스티븐 콜베어 -미국 유명 코미디언 콜베어, 데이비드 레터맨 토크쇼 후임으로 결정 3. 내셔널 시블링스 데이 -미국이 정한 자매,형제의 관계 자축하고 기념하는 날(4월10일) 4. 콜린 캐퍼닉 -샌프란시스코 쿼터백 활약

2014-04-11 13:23
[슈퍼볼] '하보볼 전투'에서 형이 이겼다

데이비드 에이커스의 필드골을 묶어 순식간에 17점을 뽑아 28-25, 5점차로 추격하며 손에 땀을 쥐게했다. 볼티모어는 4쿼터 12분57초를 남기고 저스틴 터커의 필드골로 도망가는 듯 했으나 샌프란시스코도 쿼터백 콜린 캐퍼닉의 터치다운으로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종료 4분23초를 남기고 저스틴 터커가 38야드짜리 필드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갈랐다.

2013-02-04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