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내 7000m 완등 경력자로 제한현지 안내자도 네팔 국적자만 가능해
네팔이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9m) 등반에 자격제도를 도입한다. 해발 7000m 이상 고봉을 한 번이라도 올랐던 경력 산악인만 등반에 나설 수 있도록 입법을 추진한다.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에베레스트 등반을
네팔 대지진 이후 히말라야 산사태로 고립됐던 한국인 10여명이 네팔 군용기 편으로 구조됐다.
30일 YTN 보도에 따르면 외교부 관계자는 히말라야 강진곰파에 고립됐던 우리 국민 12명이 29일 오후 네팔 군용 헬기 지원을 받아 구조됐다고 밝혔다.
이 중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이들은 카투만두로, 나머지는 둔체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트만두에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네팔 대지진에 관한 자작시를 드러냈다.
수잔 샤키아는 26일 트위터를 통해 “히말라야 눈물. 카투만두가 흔들리고 내 마음 요동친다. 떨리는 목소리 소리친다. 빨리 통화하고 싶은 마음. 말없이 보내오는 영상. 모든것이 무너져 내렸다. 설산이 흘러내렸다. 마음 속 흐르는 눈물을 삼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5일(현
명지병원 해외의료캠프 네팔의료봉사단이 12월 2일까지 네팔 타누시 바누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기 위해 25일 출국했다.
명지병원에 따르면 인천사랑병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민건강협회 등과 공동으로 펼쳐지는 올해 해외의료캠프에 참가하는 27명의 의료봉사단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했다.
이왕준 이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의료봉사단은 내과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