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IP-IT 결합 통한 글로벌 문화 생태계’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회사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게임즈 등 80개로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해당 계열사들은 웹툰, 웹소설, 게임 등 K-콘텐츠 IP와 플랫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영상 제작사, 웹툰·웹소설 콘텐츠 제공사, 매니지먼트사, 게임...
로판 ‘빈껍데기 공작부인’ㆍ‘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ㆍ‘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전시연담, 카카오엔터 산하 웹툰ㆍ웹소설 직계약 레이블...IP 발굴ㆍ노블코믹스 시스템
“루카야, 앞으로는 유디트 이모 말도 잘 듣고 뤼디거 삼촌이랑 잘 지내야 한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지만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의 레일린만은 뜨겁게 웃고 있었다. 7일...
웹소설은 2021년 2월부터 현재 카카오페이지에서 시즌 4가 연재 중이다. 누적 조회 수는 1.7억 회, 댓글 수는 14만 개에 달한다.
천재 궁수의 스트리밍은 꿈을 접어야 했던 양궁 선수 유상현이 게임을 통해 재기하는 스토리의 판타지 작품이다. 양궁 선수로서의 뛰어난 기량이 전투 게임을 장악하는 천재적 궁수로 거듭나는 기반이 된다. 몰락한 선수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tvN 월화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카카오엔터 웹소설 ‘내일의 으뜸 : 선재 업고 튀어’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가 4월 2주 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1년간 방송된 TV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첫 주 화제성 수치(4월 19일 기준, 4만 2,393점, 굿데이터코퍼레이션)를 기록하고, 7화(4/29 방송) 기준으로 2049 남녀 시청률 수도권 가구 기준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웹툰과 웹소설을 눌러보는 클릭률(CTR)도 각각 57%, 227% 늘어났다.
헬릭스 큐레이션은 카카오페이지를 시작으로 카카오웹툰, 타파스 등에 확대할 계획이다.
김기범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콘텐츠 사업의 본질인 ‘콘텐츠 강화’와 이 콘텐츠를 이용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AI 기술’을 결합하면 이상적인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플랫폼에서 11년째 장기 연재 중인 웹소설 ‘템빨’은 국내에서 웹소설·웹툰 조회수 약 13억 회를 기록 중으로, 중세 시대 배경의 게임 속에서 우연히 초월적 힘을 얻은 주인공 신영우의 모험 과정을 담고 있다.
원작 고유의 가상 현실을 기반으로 판타지와 중세 배경이 결합된 세계관에 ‘히든 퀘스트’ 및 ‘히든 클래스’, ‘서사’...
카카오엔터는 웹소설 소싱에서 좋은 작품을 놓치지 않도록 투고 방식과 검토 프로세스를 효과적으로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 취향에 따라 장르의 다양성과 개방성에도 힘을 쏟는다. 기존 작품 능력을 재정의하면서 서브(sub) 장르도 선호 장르가 될 수 있도록 소싱 기준을 재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원작 웹소설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통로 구축...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스토리 IP 소위원회를 통해 웹툰·웹소설 계열사 간 시너지를 창출해 글로벌 IP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토리 IP 소위원회는 계열사의 웹툰 등 콘텐츠 IP 관련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이다.
카카오는 글로벌 시장에서 대형작을 지속해서 배출하며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무빙’, ‘경의로운 소문’, ‘나...
카카오스타일은 C커머스에 대응해 ‘개인화 추천’ 등 기술 고도화와 40·50세대를 겨냥해 만든 플랫폼 ‘포스티’ 등 신사업을 확대해 지그재그와 함께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은 올해 세계 시장과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에이블리는 웹툰, 웹소설, 커뮤니티 등 사용자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현양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태국법인장은 이중 작품 간담회 자리에서 웹소설을 체계적으로 웹툰화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바탕으로 연이은 성공을 거둔 ‘나 혼자만 레벨업’을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와 이를 필두로 한 ‘K웹툰’의 인기 요소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넘긴 IP ‘나 혼자만 레벨업’은 세계...
19일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 지그재그의 지난달 월간 활성이용자 수(MAU)는 251만 명으로 전년(373만 명) 대비 32.6%가량 줄었다. 브랜디도 2월 월간 활성이용자 수가 52만여 명으로 1년 만에 43%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알리의 MAU는 621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6% 급증했다. 지난달 테무의 MAU는 434만 명으로 집계됐다.
C커머스가...
지난해 이미 창작·출간 플랫폼 ‘밀리로드’를 선보인 밀리의 서재는 올해 로맨스 웹 소설 전문 플랫폼까지 출시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는 월정액을 지불하고, 전자기기로 도서를 대여해서 읽을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책을 포함한 16만 권의 독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독서 콘텐츠를 다량 보유하고 있기에 여러 가지 책을 접하고 싶은 이용자들이 부담...
현재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수 약 4억회(웹툰+웹소설 합산)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작 웹소설은 2021년 카카오페이지 로맨스 판타지 소설 부문 매출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동명의 웹툰 또한 시즌3 연재 중인 현재까지 주간 연재 1위를 다수 기록했다. 독자 투표에서 ‘2023 카카오페이지 어워즈’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국내 뿐 아니라...
2021년 업계 최초로 설립된 글로벌 웹툰·웹소설 불법유통 대응팀 ‘피콕팀’의 활동 성과가 주목받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최근 경기 성남시 판교 사옥에서 만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불법유통 대응팀(P.CoK·이하 피콕팀)을 만났다. 권영국 파트장 외에 2명의 팀원은 신원이 드러날 경우 향후 잠입 조사에 어려움이 생길 것을 우려해 가명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7개월 간 웹툰, 웹소설 불법 유통 대응 성과를 집약한 ‘4차 불법유통대응백서’를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2억 800만 건의 불법물을 삭제하며 백서 발간 이래 최대 단속 수치를 기록하고, 불법사이트 폐쇄를 위한 본격적인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또 창작자 대상 분기별 저작권 보호 레터 발송 정례화, 언어권별 자발적 신고 이용자와의 협업건...
웹소설 지식재산(IP) 기반의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각기 다른 매력의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 지속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효율적인 운영’을 넘어...
웹툰 2兆 시장, 5년새 5배 성장…영상ㆍ게임 등 확장성 무궁무진문구ㆍ팬시ㆍ패션의류 굿즈까지…가비지타임 작년 IP 매출 70억네이버, 한해 400여편 부가수익…'신의탑' 게임화 등 IP 사업확장카카오, 매년 50여편 판권 판매…'이태원 클라쓰' 등 해외드라마로
반도체, ICT(정보통신) 불황 속에서도 살아남은 산업이 있다. 바로 웹툰업계다. 우리나라가 종주국인...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일반 출판물과 웹툰, 웹소설은 유통 생태계나 환경이 다르다”며 “웹 콘텐츠에 도서정가제를 적용하는 건 맞지 않다”고 비판해왔다.
서범강 회장은 “출판물에 적합한 도서정가제가 웹툰에는 맞지 않다는 우려가 드디어 해소됐다”며 “웹툰은 웹툰대로, 출판은 출판대로 불필요한 논의나 에너지 소모를 하지 않고 각자의 산업에 필요한...
1월에 선보인 것만 카카오엔터 웹툰, 웹소설 IP를 원작으로 하는 ‘나 혼자만 레벨업’ 애니메이션, ‘외과의사 엘리제’ 애니메이션, 넷플릭스 시리즈 ‘선산’을 비롯해, 스토리-미디어의 IP 밸류체인 시너지 프로젝트로 외전 웹툰을 선보인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와 웹툰과 영상 동시 개발작인 ‘밤에 피는 꽃’까지 총 5건이다. 카카오엔터는 올해도 국내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