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임산부에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대상자를 3월5~28일 모집한다.
27일 도에 따르면 신청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신청일 현재 임신부 이거나 2024년 1월 1일 이후에 출산한 산모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추첨을 통해 3만5000여 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내년부터 임산부 8만 명이 매달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지원 시범사업’ 지역을 서울광역시를 비롯해 대전광역시 유성, 경기도 안성과 남양주, 전라북도 전주와 익산, 전라남도 순창, 곡성, 영광, 영암, 경상북도 포항 등 1개 광역과 10개 시·군·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