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이 개원 55주년을 맞아 ‘깊은 치유 너른 돌봄’을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희의학의 출발을 선언했다. 지난 55년간 축적해 온 의학·치의학·한의학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단일 의료원 체제를 토대로 진료와 연구, 대학과 산업, 국내와 세계를 연결하는 새로운 의료 생태계를 구축해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경희의료원은 2일 의생명연구동 지
AI 기반 의료영상 전문기업 에스지헬스케어가 중국 입자치료 전문기업 카심(CASHIM)의 차세대 삼중입자 치료시스템 국내 독점 사업권을 확보했다. 양성자와 헬륨 이온, 카본 중입자를 하나의 가속기 플랫폼에서 구현하는 시스템을 국내 의료기관에 공급하고, 자체 의료영상·AI 기술을 결합해 통합 암 치료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지헬스
HPV16 E6 표적 면역세포 기술미국 국립암연구소, 독점 실시권 부여 검토“한국시장 포함해 줄 것 회사가 요청”
미국 바이오기업 메드진테라퓨틱스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16형 표적 T세포 치료기술의 독점 특허 실시권 대상에 한국을 포함해 달라고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 직접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 시장에서 제품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에
#회사에서 근무하던 42세 남성 A씨는 갑자기 극심한 흉통을 느껴 동료에게 119 신고를 부탁한 뒤 쓰러졌다. 신고 8분 만에 도착한 구급대는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과 5차례 전기충격을 시행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A씨는 의식이 없었지만, 빠른 조치로 급성 전벽 심근경색 진단을 내린 뒤 막힌 좌전하행지에 스텐트를 삽입했다. 이
한양대병원은 한상윤 한양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교수가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화학이 후원하는 ‘제18회 LG화학 미래의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LG화학 미래의학자상’은 한국 의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연구자들의 학술 활동을 장려하고 의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임상 현장과 연구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젊은 의학
차바이오텍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전문기관으로 수행하는 ‘2026년도 K-HERO 육성·지원사업’ 후속 R&D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차바이오텍은 ‘글로벌 임상 적용을 위한 MSC 세포주(CHAMS)와 조합형 유전자 발현 기반 기능 강화 세포(CHAGE)의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 전략 수립’ 과제를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고
차바이오텍(CHA Biotech)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전문기관으로 수행하는 '2026년도 K-HERO 육성·지원사업' 후속 R&D 과제에 최종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K-HERO 육성·지원사업은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해, 핵심·원천기술 확보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시
대한병원협회가 정부의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에 대해 병원을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에 포함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병원협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일부개정 법률안 의견서’를 재정경제부와 보건복지부,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가 지난 8월 4일 입법예고한 개정안은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한국표준산업분류 세세분류 기준으로
글로벌 빅파마들이 차세대 세포치료 기술로 꼽히는 ‘인비보(in vivo) 키메릭항원수용체-T세포(CAR-T)’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환자의 면역세포를 체외에서 가공하는 기존 CAR-T와 달리 체내에서 직접 CAR-T 세포를 생성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제조 공정을 줄여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존슨앤드존슨(J&J)까
타우 치매 치료제 임상서 ARIA 확인 안돼아밀로이드베타 중심 치료제 시장서 새 타깃다양한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제 개발 가능성
지금까지는 뇌 속 아밀로이드베타(Aβ)를 제거하는 치료제가 개발을 주도했지만 최근 타우(Tau) 단백질을 표적으로 한 치료제가 처음으로 인지기능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면서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국내에서도 타우를 비롯한
한미약품이 키움증권과 국내 유망 바이오벤처 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바이오벤처에 투자자와의 접점을 마련하고 장기적으로는 투자와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한미약품과 키움증권은 15일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Hanmi×Kiwoom
통증은 단순한 증상이 아니다. 만성 통증은 환자의 일상과 직장생활, 학업, 가족관계는 물론 삶의 질 전반을 무너뜨리는 질환이다. 특히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신경병증성 통증, 암성 통증과 같은 난치성 통증 질환은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치료 경험이 예후를 크게 좌우한다.
하지만 통증 치료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은 환자들은 정작 자신을 진료하는 의사가
국산 항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유한양행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렉라자의 글로벌 상업화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국내 전통 제약사 최초 연매출 2조원 시대를 열었고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유한양행은 이제 ‘글로벌 50대 제약사’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약 연구개발(R&D)과 원료의약품(API)을 양축으로 한 성장 전
전자빔 원천기술 기업 쎄크가 플래시(FLASH) 방사선 암치료기 개발 국책과제에 참여하며 의료용 선형가속기(LINAC) 시장 진출에 나선다. 산업용 전자빔 기술을 의료 분야로 확대해 차세대 암 치료기 핵심 기술 확보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쎄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추진하는 전략연구사업인 '플래시(FLASH) 방사선
악성 림프종 표적 항원 ‘CD30’ 정밀 타격…기존 치료제 내성 극복 신규 에피토프 발굴최초 카티 ‘킴리아’ 개발한 유펜과 공동 특허권 등재…글로벌 기술이전 추진 가속
항암 면역세포 치료제 전문기업 앱클론이 키메라 항원 수용체 T세포(CAR-T) 분야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교(UPenn, 유펜)와 손잡고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독
앱클론(AbClon)은 미국 펜실베니아대(UPenn)와 공동연구로 개발한 ‘CD30 CAR-T 치료제 관련 핵심 기술’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최종 특허등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는 두 회사가 일정 비율로 나눠 갖게 된다.
이번 특허는 유펜(UPenn)과 공동 특허권자로 등재됐고, 호지킨 림프종(hodgkin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바이오텍과의 협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운영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프로젝트 노바(Project NOVA)’를 통해 한국 바이오기업들의 기술력을 직접 검토하고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2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26 바이오 인터내셔널
몸무게 1㎏ 초미숙아의 심장을 수술하는 일. 박일근 삼성서울병원 소아심장외과 교수에게 소아심장수술은 단순히 병든 심장을 고치는 치료가 아니다. 태어날 때부터 잘못 만들어진 심장을 최대한 정상에 가깝게 재건해 아이가 평생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삼성서울병원 연구실에서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박일근 교수는 “100개의 심장은 100가지
홍근식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과 교수가 세계 최대 규모의 뇌졸중 국제학술대회인 ‘제18회 세계뇌졸중학회(World Stroke Congress 2026·WSC 2026)’ 공동의장(Co-Chair)을 맡아 학회 개최를 이끈다.
세계뇌졸중학회는 2026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학회는 세계 100여 개국에서 300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와 삼성서울병원이 지난달 29일 바이오 메디컬 분야의 차세대 기술역량 확보를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서울병원은 협의체, 연구자문위원회를 운영해 2030년 말까지 다양한 연구 과제를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서울병원이 보유한 풍부한
‘작은 거인’ 심권호 전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가 간암 투병 사실을 밝혀 화제였다. 간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침묵의 암’으로 알려져 있다. 문제는 발견이 늦어질수록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지는 대표적인 고위험 질환이라는 점이다. 간암에 관한 궁금증을 황상연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소화기내과 과장과 함께 풀어봤다.
간암은 간세포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초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심각한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일본 사회가 난치병 환자의 노동력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치료 기술의 발전으로 일할 의지와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엄격한 제도와 사회적 편견 탓에 노동 시장에서 배제되었던 이들을 포용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
일본의 비영리법인 양육 월드 산하 ‘난치병 환자의 사회참가를 생각하는 연구회’
정부가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에이지테크(Age-Tech)를 공식 채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3월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전략’을 발표한 데 이어, 5월에는 민관 얼라이언스를 출범시키며 정책 방향과 실행 방안을 구체화했다.
지난 2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