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2일 “87년 6월항쟁 이래 한 시대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 새로운 30년 후를 내다볼 리더십이 필요하다”면서 시대교체를 앞세워 대선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학로 ‘굿씨어터’ 극장에서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이란 이름으로 대선 출마 선언식을 열고 “시대교체라는 목표를 위해 우리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18일 “유럽연합(EU)과 마찬가지로 아시아의 공동번영과 평화체제를 만들어야 한다”며 한·중·일 ‘아시아평화공동체’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 인천시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환황해 경제를 어떻게 능동적으로 만들 것인지에 따라서 인천의 지역발전의 미래도, 대한민국의 미래도 걸려있다”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오는 22일 국민과의 ‘즉문즉답’ 방식으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을 한다.
안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5시간 동안 서울 대학로 굿시어터 극장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질문을 받고, 즉석에서 답하는 형식으로 대선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안 지사 측은 이를 ‘안희정의 전무후무 즉문즉답 출마선언’으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3일 대권 도전을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그 분의 사고방식을 봤을 때, 지도자가 되어선 안될 분”이라고 견제구를 던졌다.
안 지사는 이날 대구지역 중견 언론인들의 모임인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유엔 사무총장 선출직 참여 금지) 유엔총회 결의는 회원국 간 약속인데, 그 결의가 그렇게 하찮은가”라면서 이같이...
또 야권과 중도ㆍ진보 성향의 후보로는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꼽힌다.
◇이재명ㆍ안희정ㆍ박원순 경선 도전… 손학규 제3지대 세력 연대 도모 =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잠룡들의 공식 행보는 아직 잠잠하다. 하지만 이미 대선 준비 체제에 돌입하며 이슈 선점과 세력화를 추진하기 위한 물밑작업은 분주히...
남경필 경기지사와 안희정 충남지사는 9일 국회·청와대·대법원·대검 등을 세종특별시로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남 지사와 안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입법·사법·행정이 한 곳에서 유기적으로 일하며 효율성을 높이고, 둔해질 대로 둔해진 서울도 군살을 빼야 한다” 며 “국회와 청와대, 대법원과 대검 등을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이 건강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지사 측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 지사는 민주당 대선후보경선 출마를 1월22일에 정식으로 선언한다”고 전했다. 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간과 장소, 선언 방식은 고민 중이라고 했다.
박 전 의원에 따르면 안 지사는 도지사...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가 오는 22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지사측 대변인격인 박수현 전 의원은 6일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박 전 의원에 따르면 안 지사는 도지사 직을 유지한 채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 박 전 의원은 “도지사로서의 영역과 대선에 도전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영역이 겹치는 부분이...
탈당 의원들 비난을 위해 아직 미수습자가 남은 참사를 언급한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일었고, 개혁보수신당 장제원 대변인도 “도 넘은 막말”이라고 발끈했다.
진보진영 야권도 마찬가지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는 탈당 후 ‘제3지대론’을 펴고 있는 손학규 전 대표를 향해 정계 은퇴를 요구해 논란의 중심에 섰고, 민주당 싱크탱크인...
유력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비롯해 이재명 성남시장,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 안희정 충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모두 야권인사다. 문 전 대표와 1~2위를 다투는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은 출마지를 확정하지 않았다. 반 전 총장의 행보와 새누리당을 탈당한 비박계 의원들로 구성된 개혁보수신당(가칭)의 움직임에 따라 대선 판이 요동칠 공산이...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7일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들이 집단 탈당해 창당한 개혁보수신당(가칭)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안 지사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남경필, 원희룡, 유승민 등 젊은 지도자들이 새로운 보수, 진정한 보수의 출발점을 만들어 달라”며 “색깔론과 특권, 반칙의 기득권, 영남 패권정치를 끝내고 자기 책임성, 애국심에 기초한 새로운 보수의 길을...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비슷한 입장이다.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박원순 서울시장은 대선 전 개헌은 반대하지만 문 전대표와 색깔을 달리한다.
우선 문 전 대표는 개헌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차기 정부에서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 확고하다. 그는 지난 23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선 전 개헌은 현실적ㆍ물리적으로 불가능하므로 다음 정부에서 할...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촛불 광장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해 심판했다”며 “우리가 좀 더 단결해야 하고, 미래를 향해 힘을 모아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지사는 이날6일 대전에서 열린 ‘대전 광주·전남 향우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안 지사는 “민주화 운동의 성지인 호남의 향우회 동지들이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 수...
또 이재명 시장, 박원순 시장,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 원외 대선주자들은 조기대선을 염두에 두고 대선 경선 방식과 시점을 조율하려 하고 있다.
◇대권주자, 야당은 달리고, 여당은 제자리 = 야당 대선주자들이 대선 가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반면 분당 갈등을 빚고 있는 여당은 대선 후보가 뚜렷이 보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여당은 대선주자 구인난을 겪고 있다. 여당...
이날 긴급 간담회에는 서울ㆍ광주ㆍ대전ㆍ세종시장, 강원ㆍ충남ㆍ전남ㆍ경북ㆍ제주ㆍ경기도지사가 참석했다.
시ㆍ도지사들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국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헌재의 신속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조속한 시일 내에 국정운영에 대한 논의를 위해 시ㆍ도지사와의...
안희정 충남도지사 역시 대통령 퇴진을 지지하면서, 탄핵 이후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세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안 지사는 “정당과 의회제도가 민심을 받아들여서 대통령을 탄핵하고 이후의 헌정질서를 질서 있게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전남 곡성에서 열린 시국강연에서 국민이 맡긴 권력을 대통령이 최순실 씨에게 넘긴 것은 참기...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했고,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패러디, 풍자도 절정에 달했다. 박 대통령이 차움 병원 진료 시 사용했다는 ‘길라임’이나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는 새누리당 김진태...
문재인 전 대표는 부산 시국 대회에,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충남도당이 개최하는 시국 토론회에 참설할 전망이다.
또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에서 촛불집회에 동참하며, 김부겸 민주당 의원도 대구 지역 촛불집회에 참석할 전망이다.
이날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은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시작해 7시 30분부터 행진을 시작한다. 행진은 '국민 학익진...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여론과 커뮤니케이션을 전혀 안 한다고 비판했다.
안 도지사는 이날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한국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은 법치지만, 그 이전에 정의라는 상식이 있다”며 “백남기 농민에 부검이라는 법치를 강조하는 것은 상식에 반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어 “법치는...
야권의 대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9일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대변인 역할을 맡기는 등 공보라인을 강화하며 대권행보의 보폭을 넓혔다.
박 전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안 지사는 현재 내년 대선에 공식 출마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언론인들이 잠정적 대권후보로 대우해 주고 있다”며 “이러한 이유로 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