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통계청의 2022년 축산물생산비조사에 따르면 젖소용 배합사료 평균 가격은 2021년 kg당 525원에서 지난해 kg당 645원으로 22.9% 상승했다. 사료가격 상승 여파로 우유 생산비도 2021년 리터당 842.95원에서 지난해 958.71원으로 올랐다.
흰우유‧유제품 등의 원료가 되는 원유 가격이 오르면 자연스럽게 관련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22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 질병 발생과 축산물 생산비 상승 등에도 축산물 수급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이날 세종청사에서 축산물 수급동향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현재 주요 축산물인 한우와 돼지, 계란, 닭고기의 생산 및 공급 기반은 전반적으로...
한우가 생산되기 위해선 많은 노력이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이 이끌고 있는 한우협회는 한우를 사육하는 농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률, 제도, 정책 등을 국회 및 정부기관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농가들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사료·기자재 등의 공동구매, 한우농가 교육, 한우 시장조사·수출, 한우유통점검, 소비촉진행사 등...
통계청은 24일 발표한 '2021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서 계란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산란계 마리당 순수익이 2만 원으로 전년 대비 1만7000원(658.0%) 증가했다고 밝혔다.
산란계 수익 증가는 2020년 말부터 확산한 AI의 여파로 지난해 산란계 1600만 마리 이상이 살처분되면서 계란 가격이 7000원대 중후반까지 치솟은 데 따른 것이다. 농협에 따르면...
(잠정)
△2021년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
25일(수)
△2022년 통계데이터센터 자료분석 활용대회 개최(석간)
△2022년 1/4분기 대외채권·채무 동향
△제1회 SDG 데이터 혁신 포럼 개최
△2021년 3월 인구동향
△2022년 4월 국내인구이동
26일(목)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2022년 기금평가 결과(석간)
△2022년 6월 국고채 발행 계획 및 5월 발행 실적...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0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비육돈(돼지고기) 한 마리당 순수익은 4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6000원)보다 640.6% 급증한 것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집밥 수요가 증가하고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돼지고기 판매 가격이 올랐기 때문이다. 돼지 110㎏당 산지 가격은 2019년 32만4000원에서 지난해...
통계청에서 작성하는 통계로 ‘농축산물생산비조사’라는 게 있다. 논벼, 고추, 마늘, 양파, 콩의 5개 농산물과 한우(번식우, 비육우, 육우, 젖소)와 돼지, 닭(산란계, 육계) 등 7개 축산물을 대상으로 이들을 생산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조사하는 통계이다. 이 통계를 조사하기 위하여 통계청에 소속된 조사 직원들은 일 년 내내 거의 매일 맨투맨으로 조사 대상자의...
한국농촌경제원은 1월 축산관측 자료를 통해 돼지 도매가격이 평균 생산비인 3708원보다 낮은 수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돼지고기 생산비는 사육 규모에 따라 1000마리 미만의 경우 ㎏당 4570원, 1000마리에서 2000마리 미만의 경우 ㎏당 4074원으로 조사됐다. 현재와 같은 낮은 도매가가 유지될 경우 양돈농가는 생산비도 건지지 못하는...
수요가 공급을 초과해 가격이 오르는 것을 수요견인 인플레(demand-pull inflation, 혹은 수요측 물가압력)라 하고, 공급 측면에서 생산비가 올라 생산에 제약을 받아 발생하는 물가 오름세를 비용견인 인플레(cost-push inflation, 혹은 공급측 물가압력)라 한다.
상품 거래량에 비해 시중에 돈이 너무 많이 풀려도 물가는 오른다. 전형적으로 전쟁발발 직후 통화 증발이...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8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은 2만7915원이었다. 반면 산란계 농가가 달걀 등을 팔아 얻는 수입은 마리당 2만6247원에 불과했다. 산란계 한 마리를 기를 때마다 1668원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산란계 한 마리당 1만1814원 순수익을 봤던 전년과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달걀 값이...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축산물생산비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우비육우는 사료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송아지가격 상승으로 전년 대비 5.6% 증가했다. 반면 계란(-7.4%), 송아지(-3.6%), 육계(-2.6%), 육우(-1.8%), 비육돈(-1.0%) 등은 감소했다.
지난해 축산물 순수익은 소 축종이 전년보다 증가한 반면, 돼지 및 닭 축종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 축종은 가축...
지난해 국제 곡물가 하락으로 사룟값이 떨어졌는데 돼지고기ㆍ소고기 등 축산물 가격은 올라 축산농가의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14년 축산물 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계란 10개를 생산하는 데 들어간 비용은 평균 1064원으로 전년보다 10.1% 줄었다.
비육돈(돼지고기)의 100kg당 생산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