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22일)은 전국이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초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다.
제주도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예상 강수량은 5~20㎜다. 중부내륙과 경북 내륙에서는 오전 0~9시
9월까지 이어진 무더위에 여름 가전 판매가 늘었다.
23일 전자랜드가 1일부터 22일까지 가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19%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풍기 판매량도 2배 이상 늘었다.
9월에 여름 가전 판매가 증가한 것은 초가을에도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때문으로 풀이된다. 18일까지 9월 전국 폭염 일수는 5
기상청, 21일 정례 예보브리핑 개최
전국이 기온을 평년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주말까지 대체로 화창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1일 정례 예보브리핑을 열고 "내일(22일)부터 일요일인 24일까지 우리나라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권 안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맑거나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상청은 전북 동부와 경부권은
29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흐린 가운데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지겠다.
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라권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흩뿌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 5∼20㎜,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 전라권은 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
내일은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부터는 동해북부 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서면서 점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
금요일인 26일에는 전국이 선선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7~30도로 예상된다.
기압골이 남하하면서 새벽 한때 서울과 인천, 경기서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이 30도를 밑돌면서 덥지 않겠으나 전남·경남·제주 등은 한낮 체감온도가 31도 내외까지 올라 무덥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에
이번 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면서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도 평균 20도로 내려가면서 무더위와 폭염도 한풀 꺾일 것으로 보인다. 다음 주 초인 30~31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25일 기상청은 정례브리핑에서 “주말 동안 북쪽에서 이동하는 차고 건조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