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사택지적비 보물 지정…고성사 청동보살좌상은?
조선시대 불상 가운데 가장 큰 고성사 청동보살좌상과 부여 사택지적비를 포함해 총 8개의 문화재가 보물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20일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들인 사택지적비와 고성사 청동보살좌상를 비롯한 국유 및 민간 소유 문화재 8건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7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경기도 무형무화재 제47호인 주성장(鑄成匠) 이완규(58) 씨는 "지난해 10월 국내 절도단이 쓰시마에서 훔쳐온 금동여래입상과 관음사의 금동관음보살좌상을 정밀촬영한 사진 300여장을 분석한 결과, 이들 불상은 우리나라 불상 전통주조기법인 밀랍으로 만든 것이 아닌, 일본의 '주형절삭법'으로 만든 모조품”라고 주장했다.
그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