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A씨는 당시 검찰 조사에서 검찰이 처, 처남, 동서, 자식, 사위의 탈세 문제부터 시작해 배임, 횡령까지 수사한다고 하니까 타아스에 대한 권리만 포기하면 관련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하 전 대표가 실제 소유자라고 자발적으로 진술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회사의 소유는 누구 한 사람의 말에 의해 정해지는 것이 아니다...
“남편은 친정 가족과 모이면 나보다 열 살이나 많은 언니와 오빠한테 처형, 처남이라고 부르는데, 아랫사람 대하는 듯해 기분이 참 더러워요.” “어디 그뿐인가요. 우린 시부모님 사는 곳을 시댁이라 하는데, 처댁이라 부르는 남자는 없잖아요. 처가라는 말도 몹시 불쾌해요.”
성차별적 호칭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어디 이 모임뿐이랴.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다만 이 전 대통령의 처남 고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금강의 자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선 공동정범죄 무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권 씨에게 건넬 자금을 조성하는 데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해당 자금이 불법으로 조성된 자금이라는 것은 충분히 알았을 것인데도 돈을 전달해 횡령을 방조한 죄가 성립된다"고...
진 전 검사장은 2010년 8월 대한항공 서모 부사장에게 처남이 운영하는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도 있다.
앞서 1심은 공짜 주식을 무죄로, 대한항공 측에서 받은 특혜만 유죄로 보고 진 전 검사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김 대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김 대표에게서 받은 주식 취득 비용 등을 모두...
당시 재판부는 진 전 검사장이 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서모 전 부사장에게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를 유죄로 봤다. 특검은 "한진그룹에 대한 검찰의 내사 종결이 먼저 있었고 후에 금품요구 건이 있었다"며 "당시 재판부는 한진그룹 측이 진 전 검사장 직무와 관련해 향후에도 회사를 잘 도와달라는...
이 돈은 재산관리인이던 처남 김재정 씨를 통해 이 전 대통령 측에게 건네졌다. 이 전 대통령은 이 돈을 정치·선거자금, 사조직 사무실 운영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밖에 다스 법인카드로 여행경비 병원비로 사용하는 등 비자금을 포함해 총 350억 원 상당 회삿돈을 빼돌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경리직원 조모 씨가 빼돌린...
포스코건설은 1995년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은 씨와 처남 김재정 씨 공동명의로 된 서울 강남구 도곡동 땅을 매입했는데, 이 땅이 실제로는 이 전 대통령 소유라는 설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또 다른 건설사와 KEB하나은행은 삼호개발과 마찬가지로 서울국세청 조사1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 건설사는 지난 2010년께 이 전 대통령 측 요구로 다스 자회사...
막내 처남이 결혼 날짜를 잡았는데, 전세 자금을 구하지 못한 게 문제였다. 아내가 은근슬쩍 한 2000만 원만 융통해줄 수 없나, 물었는데, 그는 그냥 못 들은 척해버렸다. 그게 발단이 되어 아내와 말다툼까지 가게 된 것이었다. 아내는, 그의 시댁과 처가를 대하는 보이지 않는 차별에 관해 이야기했고, 이래서 경단녀들이 우울증을 겪는 것이라는 말도 했다. 그 모든 것을...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BBK 투자금 140억 원을 돌려받는) 다스 소송 과정에 개입한 부분과 함께 청와대 직원 통해 (처남인) 김재정 씨 사망 이후 상속세 납부 방향에 대해 검토시킨 부분도 포함했다"고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 소명이 충분한 부분을 포함시켰고, 추가 수사 필요한 부분은 범죄 혐의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이 전 대통령이 이용하는 별장을 관리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데, 이 별장은 이 전 대통령이 현대건설 회장 재직 당시 현대건설 부사장 3명과 현대 계열사 사장 3명, 처남 김재정 씨가 함께 사들인 곳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너무 오래전 일이라 확인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면서 “관련 인사들도 대부분 퇴직해 사실 확인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후 바른은 2007년 BBK 사건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故) 김재정 씨를 변호하며 이명박 정부와 특수관계를 맺었다.
이후 바른은 2008년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촛불시위 당시 서울 광화문 일대 상인들이 시위를 주도한 광우병국민대책회의를 상대로 소송을 낸 사건에서 상인 측 대리를 맡았다. 같은 해 정연주 KBS 전 사장의 해임 집행 정지 신청...
이 대표는 2005~2017년 금강과 하도급 업체 사이 거래 과정에서 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대주주인 이 전 대통령의 처남 고(故)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거짓 장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금강 회사자금 83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다스 자회사인 홍은프레닝의 이사를 맡으며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시형 씨가...
손 회장은 이병철 삼성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씨의 처남이자 이재현 CJ 회장의 외삼촌이다. 그는 1994년 CJ 대표이사 회장에 올랐으며 제18~21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대한상의 회장을 맡아 정부와 기업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를 받으며 전국경제인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로도 언급된 바 있다. 손 회장은 이재현 회장 공백 속 CJ그룹을...
다스의 주요 주주는 이 전 대통령 친형 이상은 회장과 처남 고 김재정 씨 아내다. 검찰은 그러나 사실상 실 주주는 이 전 대통령이라고 결론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 지시에 따라 다스 배당금을 자신이 관리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하는 등 검찰 조사에 협조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국장은 또 검찰에서 2008년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를 받을 때 "서울 강남...
이 대표는 2006년~2015년 금강을 통해 하도급대금을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최대주주인 이 전 대통령 처남 김재정 씨의 부인 권영미 씨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처럼 거짓 장부를 작성해 거액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이 대표는 정호영 특별검사팀 수사 당시 이 전 대통령이 차명으로 소유한 의혹이 제기된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의혹에 대해 조사를...
다스 협력업체인 금강은 다스와 이 전 대통령의 '숨은 사금고'라는 의심을 받아온 곳이다. 최대주주는 이 전 대통령의 처남인 고 김재정씨의 부인 권영미씨다.
이영배 대표는 2008년 BBK 특검 당시 이 전 대통령의 재산관리인으로도 지목된 인물이다. 그는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과 함께 도곡동 땅 매각자금을 관리한 것으로 알려져 당시 특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사우디 국왕의 처남인 왈리드 알이브라힘 MBC TV 회장, 소매업계의 거물 파와츠 알호카이르, 투르키 빈 나시르 왕자 등도 알왈리드와 함께 석방됐다.
여전히 당국의 당속은 끝나지 않았다고 FT는 전했다.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 풀려난 인사 중 일부는 당분간 해외 출국이 금지됐다. 사우디 법무부는 합의를 거부한 95명에 대해서 기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문희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처남이 폭로한 취업청탁 사건과 관련해 "회사와 무관하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문 의원의 처남 김승수씨는 서울 여의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희상 의원이 나의 취업을 대한항공에 청탁한 건 사실"이라면서 당시 회사 대표의 편지를 증거 자료로 공개했다.
김 씨는...
더불어민주당 문희상 의원이 대한항공에 처남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3년 전에 이어 다시 불거졌다. 문 의원의 처남인 김승수 씨는 16일 매형인 문 의원이 자신의 취업을 대한항공에 부탁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관련 ‘증거’가 있다며 내밀었고, 문 의원은 김 씨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하겠다고 맞받으면서 의혹이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김 씨는 이날 여의도...
또한 대한항공 측에서 처남의 청소용역업체에 일감을 몰아주게 한 혐의(제3자 뇌물수수) 등을 받는다.
1심은 진 전 검사장에 대해 일감 몰아주기 혐의만 유죄로 인정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넥슨이 제공한 주식매수대금, 여행경비, 고급 승용차 등을 뇌물로 인정하는 등 혐의를 유죄로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