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리더’ 후보에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 라이언 셀키스 메사리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 창펑 자오 바이낸스 창업자, 줄리아 렁 홍콩 증권선물위원회 위원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코인마켓캡은 이들 모두를 ‘올해의 리더’ 수상자로 발표하며 “위원회가 단순히 한 명을 선정하기엔 이들 모두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업계에...
특히 11월 중순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가 제기된 일부 혐의를 인정하며, CEO였던 창펑자오가 사임하고 43억 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이로인해 장기적으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지형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SEC는 이외에도 리플, 코인베이스 등 다양한 가상자산기업들과 재판을 통해 행위를 통한 규제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미국은 법률 제정에선...
FTX의 샘 뱅크먼 프리드와 바이낸스 창펑 자오 전 CEO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각기 다른 혐의를 갖고 있지만, 각국 정부가 이용자 보호와 금융안정성을 위해 칼을 빼들면서 붙잡혔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장 300여 일 도주 끝에 붙잡힌 권도형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는 2023년 3월 23일 300여 일간의 도주 끝에 몬테네그로에서 위조여권을 사용하다가 한창준 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4위 빌 게이츠 MS 창업자 △5위 발머 전 MS CEO △6위 저커버그 메타 CEO △7위 페이지 구글 공동창업자 △8위 엘리슨 오라클 창업자 △9위 세르게이 브린 구글 공동 창업자 순이다. 아시아에서는 한때 세계 2위였던 가우탐 아다니 아다니그룹 회장이 15위, 자오창펑 바이낸스 전 CEO가 34위, 마윈 알리바바그룹 창업자는 50위를 각각 기록했다.
최근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사례처럼 규제 준수 거래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대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서에서 수탁사로 코인베이스가 지목된 것을 두고, 미국 시장 중심의 재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국내 역시 내년 7월 시행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1단계와 시행령 및 2단계 법안 논의 등 여러 측면에서 제도화...
잠재적 도주 위험 가능성 고심 중
미국 법원이 27일(현지시간)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46) 전 최고경영자(CEO)에게 당분간 미국에 체류하도록 명령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시애틀에 있는 워싱턴 서부 연방법원의 리처드 존스 판사는 이날 자오 전 CEO가 내년 2월 23일 형량 선고 전까지 미국에 남아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법 리스크 알면서도 VIP 고객 우회 등 자금세탁 묵인
바이낸스와 창펑 자오(CZ) 전 CEO가 자금세탁 묵인과 제재 위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43억 달러(약 5조5000억 원) 상당의 벌금을 내는 가운데, 공개된 기소문에는 조직적인 규제 회피 정황 담겼다. CZ는 향후 벌어질 사법 위험성을 알고 직원들과 규제 회피 방법 등을 논의했다.
21일(현지시간) 공개된...
이런 자금 인출 규모는 6월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가 13건의 증권법 위반 혐의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피소됐을 때와 비슷한 수준이다.
바이낸스코인(BNB)은 24시간 동안 8% 이상 하락했다. 데이터 제공업체 카이코에 따르면 같은 시간 투자 포지션 철회 등으로 바이낸스 유동성도 25% 감소했다.
앞서 미 재무부와 법무부는 전날...
“신뢰 하락 불가피 하지만 자성하는 분위기 조성될 것”“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여부와 이번 합의 연관 없어““FTX 사태와 달라…경쟁 거래소 반사효과 기대 못 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 경영자(CEO)가 자신을 둘러싼 범죄 혐의를 인정하며 회사 경영에서 물러났다. 업계는 국내외로 일시적 변화가 있을 수 있지만, 긍정적 효과와 현상 유지 가능성에 무게를...
바이낸스 미국 철수에도 거래소 순위 개편 가능성 ↓거래소는 정상 운영 중...FTX 사례와 비교하면 안 돼코인베이스 대비 낮은 수수료 장점…반사효과 미미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둘러싼 혐의 인정과 함께 미국 내 바이낸스 사업을 완전 중단한다. 업계는 바이낸스의 미국 시장 철수에도 글로벌 거래 순위 개편은 없을 거라고 전망한다.
22일...
바이낸스·창펑자오 CEO, 유죄…‘제재국 자금세탁 묵인’은행보안법·국제비상경제권법 위반 천문학적 벌금고팍스-바이낸스 신고 수리 심사하는 FIU “법과 원칙에 따라”
바이낸스가 자금세탁·제재 위반으로 미국 금융당국의 철퇴를 맞으면서, 국내 진출에도 또 다시 빨간불이 켜졌다. 일각에서 금융당국이 뚜렷한 법적 근거 없이 바이낸스의 고팍스 인수를 막고...
또 다른 업계 관계자 역시 “그동안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CEO가 가지고 있었던 규제 준수 관련 리스크가 일부 해소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면서 “일시적으로 시장 가격에 악재가 될 순 있으나, 다른 거래소들도 바이낸스의 사례를 참조해 운영에 반영하는 등 업계에 자정작용을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이번 사태를 해석했다.
다만, 창펑...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 인정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법 위반 등 유죄를 인정하고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사임, 43억 달러(약 5조2000억 원) 벌금 지불 등을 미국 정부와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검찰은 이날 시애틀 연방법원에서 바이낸스가 자금세탁방지법 준수를 피하기 위해 미국...
특히 법무부와 바이낸스 협상에는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의 형사 고발 건도 포함돼 있다. 자오 CEO는 현재 아랍에미리트(UAE)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UAE는 미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다.
양측 최종 협상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에 발표될 수 있다. 현재 협상 상황은 유동적이며 벌금과 함께 추가 조건이 붙을 수 있다. 가상자산...
통해 거래되는 가상자산과 월가 증권사의 중개인,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조치를 강조했다.
SEC는 2023 회계연도에 FTX 창업자 샘 뱅크먼-프리드를 상대로 투자자 사기 혐의를 적용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SEC는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 미국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상대로도 소송을 냈다.
이날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비트코인 반감기가 166일 남았다는 게시물을 남겼다. 이번 반감기가 도래하면 비트코인의 블록당 보상은 기존 6.25개에서 3.125개로 줄어든다. 반감기는 절대적인 공급량이 감소하게 되는 만큼 강력한 가격 상승 요인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가장 최근 반감기였던 2020년 5월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1000만 원...
이처럼 바이낸스가 점유율 하락 및 글로벌 규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의 자산도 급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현지시각)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바이낸스의 거래량은 올해 들어 38% 감소했다. 이에 따라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의 순 자산 역시 사상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월 960억 달러에서 현재 172억 달러까지 줄어들었다....
바이낸스, 창펑 자오 CEO ‘4’ 사진 합성 공모전연이은 위기설에 ‘밈’으로 정면 돌파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연이은 위기설에 '밈'으로 정면 돌파에 나섰다. 손가락으로 4를 표시한 창펑 자오(CZ) CEO의 사진을 재밌게 합성한 사람에게 자사 발행 코인을 지급하는 공모전을 열었다.
바이낸스는 5일 밤(한국시간) 자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하락하는 점유율…계속되는 바이낸스 위기론 창펑자오 위기론 제기한 WSJ에 “4(헛소문)” 반박국내 진출은 빨간불…인수 절차 차일피일 미뤄져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안팎으로 흔들리고 있다는 글로벌 시장의 우려가 나온다. 창펑 자오 최고경영자(CEO)가 위기론을 제기한 월스트리트저널(WSJ)을 향해 '헛소문'(FUD·4)이라고 정면 반박한 가운데...
또한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X(구 트위터)를 통해 해당 소식을 알리자, 자오창펑 바이낸스 대표(CEO)는 “우리에게는 규제를 준수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 파트너 2곳이 있다”면서 “(법률 총괄의 답변은) 이런 맥락에서 벗어난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 해명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로 현행 MiCA법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내년 6월 30일 이후 EMI 라이선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