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창원특례시 1금고에 재선정됐다.
9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창원시는 올해 본예산 기준 3조9985억 원을 관리할 1, 2금고를 모집해 그 중 1금고 운영은행을 경남은행으로 선정했다.
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경남은행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창원시 제1금고를 담당하게 됐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예경탁 행장
경남은행이 창원시와 체결한 제1금고 약정을 계약대로 내년 말까지 유지한다.
18일 금융권에 따르창원시는 경남은행의 경쟁사인 BS금융이 경남은행 매각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자 올 1월 초 "금고 약정 해지를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경남은행에 보낸 바 있다.
창원시는 그러나 경남은행이 금고 업무를 수행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