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SG닷컴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성비 신규 어종 수산 선물세트를 확대한다.
이마트는 국산 백조기와 국산 천일염을 활용한 '특선 영광 백굴비 세트 2호(10미, 1.8kg 내외, 냉동)'를 사전예약 기간 행사카드 결제 시 행사가 4만9440원에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마트가 명절 백조기를 원료로 한 '백굴비 선물세트'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고등어와 갈치, 조기 등 밥상에 자주 올라오는 수산물 가격이 1년 새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폭염에 따른 고수온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2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신선 냉장 고등어 1마리의 소비자가격은 438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 달 전보다 3.6% 떨어진 가격이지만 평년보다 17.9%
선물세트 전통강자 굴비가 돌아왔다.
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올해 설 선물세트 예약 판매 기간(2020년 12월 24일~2021년 1월 24일) 굴비 선물세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30.5% 증가했다.
굴비세트는 2018년부터 인기가 시들해지기 시작해 2018년 설만 해도 이마트 매출이 전년 대비 20%가량 하락했다. 2015년 수산 선물세트 전체에서 90%
폭염과 태풍 등 기상 이변으로 추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이마트가 사전 비축 물량을 통해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 안정에 힘쓴다.
이마트는 명절에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우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미트센터에 사전 물량 비축을 통해 선물세트 가격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최소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우의 경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발표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령은 농축수산 및 화훼 관련 업계의 요청이 반영되지 않았다.
김영란법 제정 이후 해당업계는 소비위축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공직자 등이 직무관련인으로부터 선물 수수시 상한액 제한에서 한우, 굴비, 화환 등은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설날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