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현장에 대해 “연기 외에도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신중히 운을 뗀 그다.
“선생님들과 선배님들, 카메라 앞에서 일생을 살아오신 분들이잖아요. 삶 자체를 연기에 잘 녹여내고, 연기 속에 삶이 잘 녹아나는 겁니다. 제가 생각했던 양립적인 문제가 합일 혹은 공존이 잘 돼있는 거지요.”
그는 “배우로서 삶을 잘 살고 계신...
KBS 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루오를 떠나보내는 심경에 대해 물었더니 배우 송재림(30)은 이같이 답했다. 드라마의 시즌2 가능성을 점치는 탓이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지나온 세월이 묻어나는 것처럼 (이루오 캐릭터는) 제 안에 있을 거예요. 또 다른 캐릭터와 함께 나오겠지요. 사람이 흙으로 가듯 말이죠.”
헤어짐은 또 다른 시작을 낳고, 죽음은 곧 탄생을...
송재림은 최근 막 내린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 역을 맡아 배우 이하나와 함께 20대의 사랑을 연기했다.
송재림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선배 연기자 채시라에 대해 “대사를 드라마틱하게 써서 감정 전달을 하는 편이다. 저에게도 역시 어미를 올리고 떨어뜨리며 대사에 드라마틱한 리듬을 만들라고 조언해 줬다”고 말했다....
한편 송재림은 최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 역을 맡아 이하나와 함께 20대의 사랑을 연기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로 막 내렸다. 특히 수목드라마 시간대 가족극을 이례적으로 편성해 새로운 시도를 꾀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각각의 캐릭터가 자신의 삶에서 결정적이었던 원망과 분노를 끊고...
송재림은 최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 역을 맡아 이하나와 함께 20대의 사랑을 연기했다.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시청률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1위로 막 내렸다. 특히 수목드라마 시간대 가족극을 이례적으로 편성해 새로운 시도를 꾀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각각의 캐릭터가 자신의 삶에서 결정적이었던 원망과 분노를 끊고...
채시라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 시즌2 제작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결말이 열려 있다. 누가 죽어서 끝난 것도 아니고, 마리(이하나)와 루오(송재림)가 해결 된 것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채시라는 이어 “저도 김인영 작가와 유현기 PD와 함께 할 수 있는 작업이 있으면 함께 하고 싶다. 유현기 PD님 역시 리더십과 포용력이...
이투데이는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 역을 맡은 송재림과 28일 서울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인터뷰를 했다.
송재림은 이날 “김혜자 선생님을 비롯해 많은 선배님, 선생님들이 제게 (연기를) 알려주셨다. 김혜자 선생님의 경우, 그야말로 ‘안국동 혜자쌤’이시다”라고 운을 뗐다.
송재림은 이어 “김혜자 선생님이 ‘대사를 이렇게 했을 때...
대중이 친근한 이미지로 봐주시고, 그동안 못 보여드렸던 매력을 드러내 많은 분이 좋아해주셨기 때문에 (제가) 혜택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송재림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은과 가상 부부로 활약해 솔직한 매력을 뽐냈다. 또 송재림은 최근 종영한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이루오 역을 맡아 이하나와 함께 20대의 사랑을 연기했다.
이날 송재림은 이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속 상대 배우 이하나와 호흡에 대해 “제가 동생이 있어서 (여자들을 대할 때) 남자처럼 대하는 편이다. 그래서 연기를 할 때도 워낙 (이)하나씨가 털털해서 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송재림은 “연애 안 한지 오래됐다. 햇수로 5년 정도”라고 덧붙였다. 송재림은 “과거 극중에서 남자와 얽히는 관계를 자주 연기했다....
사실 호루라기를 불며 저를 뒤따라오던 연기자분은 넘어지시기도 했어요…현대물 액션도 나중에 한 번 해봐야죠.”
시청률 두 자릿 수를 꾸준히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막 내린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다. 여기에서 이미지 변신을 꾀한 채시라는 탄탄한 캐릭터 소화력을 구가했다. 이를 김인영 작가의 집필력, 유현기 PD의 연출력이 뒷받침한 점 또한 주효하다....
여기에 함께 촬영한 사람들의 환한 미소가 당시 현장의 훈훈함을 그대로 전달하고 있다.
송재림은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 검도사범 '이루오' 역을 맡아 마리(이하나 분)를 향한 순애보를 실감나게 표현하며 '마루커플'이라는 애칭으로 사랑을 받았다.
한편 송재림은 다음달 20일 일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도지원은 14일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김혜자, 채시라, 이하나 등 배우들, 스태프들과 포옹을 나누며 눈물의 인사를 나눴다. 도지원은 "저는 행복하게 드라마 할 수 있는 복을 받은 것 같다. 우선 항상 먼저 연락줘 다독여주고 응원해준 김인영 작가님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 연기 생활 끝나더라도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감독님 그리고...
한류를 이끄는 배우 김수현은 트로트 가수 김충훈의 아들이며,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출연 중인 이하나는 가수 이대현의 딸이다. 이하나는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아 영화 ‘페어러브’의 수록곡을 부르며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처럼 부모의 후광없이 부모를 넘어선 스타들의 특징은 실력으로 대중에게 먼저 인정을 받았다는 점이다. 이들은...
3대에 걸친 착하지 않은 여자들이 휘청이는 인생을 버티면서 겪는 사랑과 성공, 행복 찾기를 담은 드라마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김인영 작가의 집필력과 김혜자, 이순재, 채시라, 도지원, 이하나 등 출연진의 연기력을 돋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13일 방송분은 12.2%의 시청률(닐슨 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두자릿수를 유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서이숙에게 송재림과 이하나의 결혼을 허락할 마음을 내비쳤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김현숙(채시라)이 나현애(서이숙)에게 “우리 애들이 진짜 좋아하는 것 같다”며 이루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이하나와 송재림의 결혼에 마음이 기운 태도를 드러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김현숙(채시라)은 “고르라면 이두진(김지석)이길 바랬는데”라고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채시라가 송재림과 이하나에 물을 퍼부었다.
14일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마지막회에서 정마리(이하나)와 이루오(송재림)가 김현정(도지원)의 결혼식 후 만났다. 이루오는 사돈 관계가 된 서로를 걱정하는...
김지석과 송재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던 이하나는 “착하지 않은 여자들에 보내주신 사랑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특유의 예의바른 인사를 전했다.
30년 만에 가족 곁으로 돌아와, 따뜻한 부정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이순재는 인자한 웃음과 푸근한 인상으로 “성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내 바보’로 활약했던...
채시라가 이하나에게 “임신했어?”라며 막말을 던졌다.
13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극본 김인영·연출 유현기) 23에서 김현숙(채시라)는 1박2일로 학술 답사를 떠난다는 정마리(이하나)의 믿지 않고 막말을 했다.
정마리는 이루오(송재림)의 집에서 답사 때 쓸 침낭을 빌렸다. 정마리와 이루오는 당분간 못보는 아쉬움에 서로를 꼭 껴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