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쩐주(인천), 이태원브루어리(이태원), 마을호텔(공주)과 같은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와 지역상품 등을 개발하고 이를 지역브랜드로 양성하는 한편, 지역 소상공인과 연결되는 상권관리모델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많은 기업가형 소상공인이 새로운 로컬브랜드와 골목산업을 창출하고 있다”면서 “민간의 혁신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의...
강 형님은 명동 쩐주들에게 돈을 받아올 수 있는 든든한 우군이다.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후 인수 과정도 순조로웠다. B사 인수 후 최대주주 자리에 오른 김 형님과 나는 각자 대표이사직을 맡았다.
회사를 접수한 후에는 일사천리였다. 1차 목표인 초기 인수자금 메꾸기부터 시작했다. 납입한 돈을 다시 빼내 채권자들에게 줘야 했기 때문이다....
‘쩐주(錢主)’라 불리는 개인 자산가나 대부업체를 찾아 고금리로 수십 억 원을 대출한 뒤 다음 날 바로 되갚는 대출이 1박2일 대출이다. 옵티머스처럼 급하게 자본금을 확장할 필요가 있는 회사들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도산 직전 옵티, 금산법 특례 적용
금감원은 당시 옵티머스가 단기간에 자본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다고 판단했기에 적기시정조치를...
기업사냥꾼들은 무자본 M&A를 하고 주가조작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한 뒤 회사에 쌓인 현금을 횡령, 배임을 해 ‘일명 쩐주’에게 고리와 원금을 돌려주고 남는 돈을 챙긴다.
주가조작과의 전쟁을 벌여 아무리 잡아 들여도 불공정거래가 끊이질 않고 있는 이 때 최근 주식시장에 사채업자들과 기업사냥꾼들 상당수가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고 있다....
일반투자자들은 주가 급락에 따른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을 수밖에 없고, 오직 M&A 주체와 ‘쩐주(전주)’들만이 이득을 취할 수 있는 구조다.
통상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기업을 인수하는 데 빌린 자금을 증자대금으로 납부한 뒤 전액 인출, 대출업자에게 상환한다. 최근엔 보유주식을 담보로 맡기고 고금리의 이자를 주는 일종의 LBO(Leveraged Buy Outs) 방식이 많다고...
이른바 ‘쩐주’를 모시는 바지사장님이다. 이번에 상장폐지가 결정된 A사를 취재할 때의 일이다. 최대주주가 바뀌면서 신임 대표이사로 왔고, 회사 분위기가 한층 젊어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사업 다각화 명분을 내세워 자금 조달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새 경영진은 직원들의 기대와 달리 사업에 집중하는 대신 ‘머니게임’에 초점을 뒀다. 주력 사업의...
일명 ‘쩐주’도 등장한다. 바로 국회의원 등 고위층들의 눈먼 돈을 관리하는 은행 PB(프라이빗 뱅커) 유서연이다. 주식의 귀재인 주인공 강현수는 차트 보는 일을 맡는다.
영화에서는 투자자문업을 이용한 작전도 등장한다.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김승범(권형준)은 작전 대상 회사인 대산토건을 방송을 통해 적극 추천하고 이 회사 사장 박창주(조덕현)를 직접...
‘쩐주(錢主)’로 알려진 박권 씨와 함께 공동 대표이사에 오른 이 씨는 사명을 UC아이콜스로 바꾸고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신지소프트를 비롯해 여러 회사를 인수합병했다. 또 대규모로 자사주를 사들이는 과정에서 주가는 이상 급등 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이후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밝혀지기는 했지만 세계 3대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도 주식을 대거...
그것도 안되면 새우잡이 배 타실라우?”라며 부작용을 지적했다.
제2금융권에 근무한다는 한 네티즌은 “보증인이 돈 대신 갚아준다는 것 기대도 안합니다. 그런데 연대보증 폐지하면 빚지고 보증서고 나몰라라할 사람들이 부지기수일 겁니다. 이는 제2금융권 부실에다 그 쩐주인 제1금융권들까지 무너뜨릴 거라고요. 알기나 하시나요?”라고 지적했다.
부실 건설사 대산토건이 수질개선 박테리아 연구를 하고 있는 환경기술 테마주 '한결벤처'에 투자한다는 소문을 주식시장에 퍼트린 다음 ‘쩐주’의 돈을 투입해 주가를 끌어올려 개인투자자들을 유인한다는 것.
이 과정에서 이들은 유명한 주식 스타 강사를 통한 여론 몰이에 나서는가 하며 검은 머리 외국인을 이용해 외국 자본까지 끌어들이며 판을...
쩐주, 주포, 변호사, 회계사, 전략기획(3명) 등 최소 7명을 한팀으로 구성하고 결속과 기밀유지가 생명인 만큼 대개 혈연, 지연, 학연이나 같은 직장 출신으로 한정시킨다.
자금 조달은 여전히 명동 사채자금을 선호하지만 자기자본이 많을수록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또 최근에는 이른바 ‘조폭 자금’들이 시장으로 많이 흘러들고 있다고 귀뜸한다....
‘주포’라고 통칭되는 총책임자는 물론 쩐주, 변호사, 회계사, 전략기획 등 최소 10명 내외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유통주식 시가총액의 최소 3분의 1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필수. 또 여기저기 떠벌리면서 다양한 통로를 통해 개인투자자들을 현혹하는 소위 능력있는 ‘마바라’들이 있으면 성공 확률은 훨씬 높아진다.
스마트폰, 메신저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쩐주, 주포, 변호사, 회계사, 전략기획(3명) 등 최소 7명을 한팀으로 구성하고 결속과 기밀유지가 생명인 만큼 대개 혈연, 지연, 학연이나 같은 직장 출신으로 한정시킨다.
작전에 투입되는 비용은 시가총액 대비 3분의 1정도이고, 돌발변수를 감안해 예비비 형식의 자금을 마련해 놓는다. 예비비 부족으로 작전이 실패로 돌아가는 상황까지 올 수 있기에 무리하게 자금을...
2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고 순손실은 8억3000만원으로 적자상태를 이어갔다.
한편 증권업계에서는 인수자금 출처에 관심이 높다. 오 씨의 단독 자금이라고 보기에는 막대한 70억원이라는 인수 금액이 투입됐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숨겨진 쩐주(錢주)가 있고 오 씨는 단순 사업 파트너이거나 ‘바지사장’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혹도 제기됐다.
단기적으로 주가는 끊임없이 조작되고 있는것을 명심하여 투자자들은 대처해야만 한다" 고 말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실패는 대부분 세력의 작전과 연관이 있다.작전의 설계와 쩐주,기술자들이 개인투자자들의 피같은 돈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하지만 세력들도 주식시장에서 유일하게 조작 할 수 없는것이 있다.바로 거래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