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가뭄 현장 점검…“대응 넘어 적응력 높여야”오봉저수지·쌍천2지하수댐 점검 후 중장기 물 공급 대책 논의
영동 지역의 극심한 가뭄을 계기로 물 관리 체계를 ‘적응’ 중심으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됐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저수지 용량 확충과 지하수댐 확대 등 다층적인 수자원 대책을 가동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농어촌공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산불 국가 총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여름철 홍수·산사태를 막기 위해 예보 역량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이 같은 내용의 재난·안전 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기후위기에 따른 자연재난과 대형 화재, 땅꺼짐 사고 등 사회재난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해·재난 위험으로부터 국
“아시아 물시장은 누가 주도권을 잡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물시장 인프라를 누가 선점하느냐에 따라 우리가 할 수 있는 물산업의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아시아물위원회(이하 AWC)가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달 16일 대전 수자원공사(K-water) 본사에서 만난 최계운 사장은 AWC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 사장은 “세계물위원회(WW
수자원공사는 창립 48주년을 맞아 16일 오전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치창조, 고객신뢰, 미래성장 지향의 2016년 경영방향'을 발표하고, 가뭄해결을 위한 물관리 혁신과 글로벌 대도약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수자원공사 창립 48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2016 경영방향을 선포한 최계운 사장은 2016년도 주요 핵심과제를 전 임직
최계운 수자원공사(K-water)사장은 11일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시장과 만나 경인아라뱃길의 관광 레저 중심의 조기 활성화 방안,지역과 연계한 아라뱃길 주변지 개발 및 인천 도서지역 물 공급 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양사는 아라뱃길의 물류·여객·관광레저 등 주요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한강선착장 건설, 서해5도 주민지원 사업, 수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