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 국가데이터처가 선정한 '2025년 국가통계 개발·개선 부문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장려상(통화금융통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한국은행의 통계 생산·개발 역량이 연이어 공식 평가를 받은 셈이다.
한국은행은 25일 국가데이터처가 주관한 '2025년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데이터처는
특허·상표권 로열티 지급 증가, 지식재산권 적자 24억5000만 달러전문·사업서비스, R&D 중심으로 44억8000만 달러 적자정보통신서비스 역대 최대 흑자…스마트폰 앱 수출 호조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 지식서비스 무역수지가 약 6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 제조업의 특허권 사용료 지급과 연구·개발(R&D) 발주 증가, 국민들의 해외 게임·OTT(
2010년 5억 달러에서 지난해 36억 달러로 증가콘텐츠산업 작년 수지 36억8000만 달러…게임산업 유일하게 웃돌아
우리나라 게임산업 수지가 15년 전보다 7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산업 수지는 36억508만 달러로 집계됐다. 2010년 5억107만 달러와 비교하면 7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한은, 19일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신규 개발 발표미국·영국·EU 이어 세계 네 번째로 서비스 무역 세부 통계 공표아시아 수지 2010년 3000억→2024년 51억1000만 달러 확대작년 수지 72억6000만 달러 적자…2010년 127억7000만 달러 적자보다 축소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수출이 15년간 연평균 10%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기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를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로 통계명을 변경해 신규 공표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다음달 19일에 '우리나라의 지식서비스 무역통계 편제 결과(2010~2024년)'를, 9월 17일에 '2025 년 상반기 지식서비스 무역통계(잠정)'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작성 통계의 2025년 중 공표 일정을 13일 발표했다. 내년 1월에 예정된 주요 통계는 △2025년 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22일) △2024년 4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속보)(23일) △2024년 12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27일) 등이다.
또한 한은은 기존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통계를 ‘지식서비스 무역통계’로 확장해 내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