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난방시스템을 전면 개선한다고 11일 밝혔다.
LH는 우선 개별난방 구조의 단지에 ‘캐스케이드 보일러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가구마다 개별 보일러를 설치하는 대신 건물 내 기계실에 여러 대의 보일러를 집약 설치해 필요한 만큼만 열을 생산하는 중앙집중식
내년부터 보험금 청구시 손해사정사 선임을 요구할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고소득자를 제외한 50세 이상 장년층의 개인연금 세액공제 한도가 2022년까지 기존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된다.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다.
우선 보험계약 체결시 청약서에 보험설
"환경을 사랑하라.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를 생각하라."
친(親)환경을 넘어 반드시 환경을 지켜야 한다는 '필(必)환경'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그린슈머를 위한 다채로운 혜택이 주목받고 있다.
그린슈머란 자연을 상징하는 '그린(Green)'과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Consumer)'를 합친 신조어로,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고 환경을
앞으로 100가구 이상의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관리법’ 개정에 따라 하위법령 위임사항을 구체화하고 문제점으로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한 시행령·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100가구 이상 공동주택도 앞으로는 의무적으로 관리비 등을 공개해야 한
공동주택정보관리시스템(K-apt)에 등록 대상은 300가구(승강기 설치 단지와 중앙집중식 난방은 150가구) 이상 모든 단지가 해당된다. 아파트 관리비는 공용 관리비와 개별 사용료로 나눠 매달 공개한다.
대단지 아파트, 공용 관리비 평균보다 3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10일 현재 공동주택정보관리시스템(K-apt)에 등록된 전국 아파트의 공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 실태조사를 상시적으로 진행한다.
아파트 관리 비리 근절을 공언한 서울시가 이달부터 아파트 관리 실태조사를 상시 실시하고 23일부터 시·구·민간전문가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 3개팀을 꾸려 월 3~4개 단지를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주민 민원과 자치구 요청 등이 많았던 송파구 잠실 E아파트 등 11개 아파트 단지를 선정해 6
서울시가 아파트 관리비 비리에 대한 대대적인 감사를 실시한다.
서울시는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의 조사단을 꾸려 오는 20일부터 대대적인 감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감사 대상은 법적 의무관리 대상인 시내 아파트 단지 중 관리비 비리 의혹으로 최근 입주민 간 고소·고발이 잦은 단지들이다.
의무관리 대상이란 주택법에 따라 주택관리업체가 운
대한주택공사가 영구임대주택의 관리비를 최대 40%까지 낮추기로 해 임대주택 거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일 주공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최저 소득계층의 주거비 저감과 가계부담 완화를 위해 주공이 관리하는 전국 126개 영구임대주택단지 관리비를 세대당 40%까지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주공은 공동주택 관리비의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