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LH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에서 국산으로 위장된 중국산 감시카메라 4540대가 설치·운용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정보유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14일 엄태영(국민의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에는 고양·성남·수원·화성 동탄·구리 등 6개 지역 LH단지와 학교에 국산으로 둔갑한 중국
시, 올해 지능형 CCTV 1796대 신규 설치공공와이파이, 스마트폴 확대…‘디지털 안전도시’ 만든다
서울시가 시민 안전 강화 및 범죄 예방 등을 위해 올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CCTV를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줄 공공와이파이와도 취약 지역에 추가 설치한다.
시는 올해 첨단기술 기반의 ‘디지털 안전도시’ 조성을 위
국가 안보 우려 대응 차원서 철거키로
영국 정부가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민감한 국가 시설에서 중국산 감시 장비를 철거한다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날 정부 조달 규칙 강화안에서 중국 국가정보법의 적용을 받는 기업이 제조한 감시 장치를 기밀성이 높은 중앙정부 시설에서 제거하기로 했다. 철거 대상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NH투자증권은 10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ICT사업 등 신규 사업의 편입효과 등이 확인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4만6800원을 유지했다.
최진명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은 9548억 원으로 당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모습이었다”며 “이에 따라 2분기 실적 또한 기존 추정(매출액 1조2880억 원, 영업익 265억 원)을 유지
옵트론텍이 그동안 거론되지 않았던 폐쇄회로TV(CCTV) 보안 수혜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오는 8월 미국의 중국산 CCTV 퇴출 정책이 시행되면 한국산 CCTV 제품을 찾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26일 옵트론텍에 따르면, 중국 자회사인 옵트론광전자 천진법인은 작년 202억 원의 매출액을 올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132억
에치디프로의 최대주주가 넥스트아이에서 아레넬 인터내셔널로 변경된다. 그동안 진행돼 온 경영권 분쟁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5G 관련 신사업을 빠르게 추진할 방침이다.
에치디프로는 20일 최대주주인 넥스트아이가 아레넬 인터내셔널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경영권을 양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도 주식 수는 총 상장 주식의 약 13%인 190만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