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당 펀드는 92%의 평균 임대율과 30%대의 낮은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특징이며, 10년 이상 수익 창출을 통해 미국 투자자들에게 안정적인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자(子)리츠인 신한글로벌제1호리츠가 개방형 미국 코어 부동산 펀드를 운용하는 구조다. 미국 부동산은 투자전략에 따라 크게 △코어(Core) △코어플러스(Core+) △밸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매입비용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위례지구 주택 분양가보다 비싸게 책정됐다는 시민단체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주장에 반박했다.
2일 LH는 보도자료를 통해 "경실련이 비교 사례로 언급한 SH 위례지구 A-1 12블록은 도심 외곽 그린벨트를 해제 후 수용 방식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토지를...
이어 SH가 분양시기가 비슷하나 수익률 차이가 크다고 주장한 △과천지식정보타운 S3, S7단지(LH) △고덕강일 8단지(SH)에 대해서도 "생활권이 다른 입지상의 차이를 반영하지 못한 분석"이라고 해명했다.
LH는 "지방공기업(SH 등)과 달리 LH는 전국단위 사업을 시행하는 중앙공기업으로, 분양수익은 지역균형개발, 임대주택 건설·운영, 주거복지...
주택가격상승률은 공공지원 민간임대리츠에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기 위한 사업성 심사를 할 때 기준이 되는 지표다. 주택가격상승률을 높이면 기금 투자를 위한 최소 수익률 기준 충족 사업이 증가해, 사업착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이후 사업 착수까지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이뤄진다. 우선 모든 사업장에...
우선 이행강제금에 비해 불법 행위를 통한 임대 수익 증가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불법건축물이지만 시장에서는 투자수익률이 높은 상품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다.
법률 사각지대도 문제로 꼽혔다. 불법 건축물은 건축법을 통해 규제가 이뤄지고 있지만, 주택임대차 제도에서는 주거용 임대를 위한 기준을 두지 않아 불법 건축물 임대 행위...
다만, 2023년 12월 31일 이전 준공되거나, 구축 오피스텔을 구입한 경우 주택 수 제외에 인정받지 못해 형평성 문제가 불거지는 상황이다.
이에 협회 측은 “임대인에게는 안정적 임대수익을 제공하고, 임차인에게는 도심 속 양호한 주거공간에 거주할 수 있는 오피스텔 공급과 임대차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도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승배 협회장은 “이번...
더불어 인구성장이 꾸준한 국가의 상업용 부동산은 미래에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확률이 높으므로 시장 안정성과 성장성 또한 강조했다. 또한, 섹터별, 도시별로 회복 수준이 다르고 이에 따라 발생하는 차이가 점점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2024년에는 소비 지출과 같은 경기가 점차 개선돼 물류와 임대주택 시장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 중인 일부 종목이 포함돼도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는 셈이다.
그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면서 상장 리츠 주가는 지지부진했다. 지난해 7월 이전에 조달한 자금은 제로금리에 가까운데, 올해 리파이낸싱(차환) 하려면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리츠가 보유한 자산의 임대 수익은 그대로인데, 이자 부담이 커지면...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헬스케어 리츠를 설립해 화성동탄2지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시니어주택과 의료·업무·상업·문화·주거 등을 복합개발한다. 임대·운영·분양 수익은 주주로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배당할 수 있도록 공모 주식의 상장도 추진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부지는 약 5만6000평(18만5487㎡)으로 인근에 골프장, 녹지, 하천 등이 있어 경관이...
이 부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낮은 임대 수익률 등으로 부동산 시장은 구조적 전환기에 진입했다”며 “주택가격 하락 추이 등이 일본과 유사해 장기침체 초입 가능성도 잠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출생률 역시 1.1로, 과거 일본의 1.5를 밑돌면서 주택구매 유인이 급격히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며 “부동산 가격이 30% 이상 하락하면 은행 등 신용시스템 불안이...
오피스텔은 수익성 부동산으로 임대 수익을 기대하고 투자 목적으로 접근하는 이들이 많다. 이 때문에 철저히 수익률을 보고 계약을 진행하는데, 대출금리 인상과 시장 침체로 인해 입주 시점인 2026년에도 수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장은 “오피스텔은 임대하고 월세를 받아 수익률을 맞출 수 있느냐가...
앞서 SH공사는 네 차례에 걸쳐 장기전세와 아파트, 매입임대주택 등 공사보유 주택과 건물 13만1160채 등의 자산내역을 공개한 바 있다.
사업 착수 전 사업성 검토 내용과 사업 종료 후 결과를 비교 분석하는 사업결과 공개, 준공도면 공개, 건축공정률 90% 시점에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행하는 후분양제 등도 계속할 생각이다.
또 원도급자가 공사의 일정 부분...
다세대 임대주택(Spring Creek Towers)과 일리노이주립대 어바나-샴페인캠퍼스 대학생 기숙사(Illini Tower) 투자에 활용한 담보대출을 상환할 예정이다.
이지스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으로 상장리츠도 ESG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리츠 자산들의 수익률 제고와 더불어 ESG투자에 적극 동참 및 발굴할 수 있는...
또 오피스텔 가격이 내려가면서 수익률은 유지되고 있어 임대 수익을 노리는 수요는 꾸준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오피스텔 시장이 되살아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다. 여경희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오피스텔은 아파트의 대체재란 인식이 강해 지금처럼 서울 등 일부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아파트 시장이 살아야 활기가 돌 수 있을...
운영 주체의 탄탄한 자본력과 체계적인 관리로 안정적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서다. 반면 초기 부담이 높은 분양형 상가는 미달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분위기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형개발사의 직영임대 상가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호반건설이 직접 운영하는 ‘아브뉴프랑’과 네오밸류 프라퍼티가 운영하는 ‘앨리웨이 광교’는 특화된 공간과...
오피스텔 매입 시 부담하는 대출금리와 4.6% 수준의 취득세(1주택자 기준), 감가상각 비용 등을 고려하면 연 3~4% 금리의 시중은행 예금이 더 나은 셈이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은 임대수익이 주목적인데 금리가 높아져 수익률 보장이 어렵고, 통계상으로 수익률이 오르는 것도 매매가 하락에 따른 착시 효과가 크다”며...
분양가에서 분양원가를 뺀 분양수익 총액은 1926억200만원이다. 분양수익률은 33.3%를 기록했다. 마곡 14단지(5.1%), 마곡 8단지(17.1%) 수익률을 크게 웃돈다.
마곡지구 9단지는 2020년 2월 분양했다. 분양임대주택 혼합단지지만 분양주택 비율이 높고 중소형 위주로 분양했던 고덕강일지구와 달리 전용 84형 중심으로 건설됐다.
마곡 9단지는 단지 외곽에...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상가는 코로나 회복에도 불구하고 고금리, 고물가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 매출 감소 등으로 임대가격이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여전히 미국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이러한 침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권강수 상가의신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통상적으로 은행 금리 대비 2~3배 이상의 수익률이...
0%에서 1.7%로 0.3%포인트 낮췄다.
류강민 센터장은 "2023년 서울 오피스 가격은 고점 대비 10%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캡 레이트(cap rate∙투자 대비 수익률)와 국고채 금리와의 차이인 스프레드가 사상 최저 수준"이라며 "높은 임대료 상승이 기대되지만, 캡 레이트가 대출금리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말했다.
분야별 전망 순위는 △신에너지 인프라 △생명공학 △데이터센터 △사회적 주택 △은퇴·돌봄 주택 △적절한 가격 주택 △물류 △코리빙 △민간임대주택 △산업용·창고 등 전망이 양호하다. 반면 △도심 오피스 △리테일파크 △비즈니스호텔 △도심 쇼핑센터 등은 전망이 미약하다.
랭킹 1위는 신에너지 인프라다. 태양열, 풍력, 배터리 저장 시설은 그동안 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