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6년간 주택을 대규모로 매입한 상위 10명이 4000채가 넘는 주택을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 매수 금액은 6000억 원을 넘어섰다.
2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주택 매수 건수 상위 1000명(개인 기준)은 총 3만7196건의 거래를 체결했다. 거
지난 해 서울 아파트 전체 거래 중 81.3%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초강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가장 거래가 많았던 노원구는 중소형 주택 거래 비율이 95.7%를 육박했다.
이는 전반적인 부동산 거래 침체로 거래량은 1년 사이 절반수준으로 하락했지만 국민주택 규모 중소형 주택은 불황에도 강한 상품임을 증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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